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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미국민 개인정보에 중국 접근 막겠다”
입력 2020.07.09 (06:11) 수정 2020.07.09 (06:55)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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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미국민 개인정보에 중국 접근 막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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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정부가 통신과 SNS를 통해 미국민의 개인 정보에 접근하는 것을 막겠다고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밝혔습니다,

안보에 관한 문제라고 언급했는데요.

중국의 통신사나 소셜 미디어 회사가 중국 공산당과 연계돼 있다는 겁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번 주초, 특정 기업 관련 발언은 중국 공산당의 위협을 평가하는 맥락에서 나온 것이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브리핑에서 중국 정부가 통신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미국 국민의 개인 정보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폼페이오/美 국무장관 : "전화나 통신시스템 또는 의료기록에 있는 미국 시민의 개인정보에 중국 공산당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없애려고 합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틀 전, 방송 인터뷰에서 중국 소셜 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인 틱톡 등 중국산 SNS를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 정치권과 시민사회 단체도 틱톡이 필요 이상의 개인 정보를 모으고, 중국 법에 따라 공산당의 정보 수집 업무를 지원할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이 이번 조치가 국가 안보에 관한 문제라고 강조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구글과 페이스북, 트위터가 홍콩 정부에 이용자 정보 제공 중단을 선언한 것도 잘한 일로 평가했습니다.

베이징은 50년 동안 홍콩 사람들에게 고도의 자치권을 주겠다고 했지만, 공허한 약속이었다며 홍콩 보안법 시행을 비판했습니다.

홍콩 정부가 국가 안보를 위해 학교나 사회단체, 인터넷 등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것도 문제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은 중국 공산당의 회사를 배제하고, 사유 재산에 대한 서구적 이상과 개인 정보 보호를 기반으로 한 정보 통신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웁니다.
  • 폼페이오 “미국민 개인정보에 중국 접근 막겠다”
    • 입력 2020.07.09 (06:11)
    • 수정 2020.07.09 (06:55)
    뉴스광장 1부
폼페이오 “미국민 개인정보에 중국 접근 막겠다”
[앵커]

중국 정부가 통신과 SNS를 통해 미국민의 개인 정보에 접근하는 것을 막겠다고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밝혔습니다,

안보에 관한 문제라고 언급했는데요.

중국의 통신사나 소셜 미디어 회사가 중국 공산당과 연계돼 있다는 겁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번 주초, 특정 기업 관련 발언은 중국 공산당의 위협을 평가하는 맥락에서 나온 것이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브리핑에서 중국 정부가 통신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미국 국민의 개인 정보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폼페이오/美 국무장관 : "전화나 통신시스템 또는 의료기록에 있는 미국 시민의 개인정보에 중국 공산당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없애려고 합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틀 전, 방송 인터뷰에서 중국 소셜 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인 틱톡 등 중국산 SNS를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 정치권과 시민사회 단체도 틱톡이 필요 이상의 개인 정보를 모으고, 중국 법에 따라 공산당의 정보 수집 업무를 지원할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이 이번 조치가 국가 안보에 관한 문제라고 강조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구글과 페이스북, 트위터가 홍콩 정부에 이용자 정보 제공 중단을 선언한 것도 잘한 일로 평가했습니다.

베이징은 50년 동안 홍콩 사람들에게 고도의 자치권을 주겠다고 했지만, 공허한 약속이었다며 홍콩 보안법 시행을 비판했습니다.

홍콩 정부가 국가 안보를 위해 학교나 사회단체, 인터넷 등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것도 문제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은 중국 공산당의 회사를 배제하고, 사유 재산에 대한 서구적 이상과 개인 정보 보호를 기반으로 한 정보 통신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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