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실패했다” 정의당·경실련 부동산 정책 간담회

입력 2020.07.09 (17: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의당과 경제인실천연합(이하 경실련)은 오늘(9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부동산 정책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김헌동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은 현 정부 공직자들의 부동산 보유 현황을 비판하며 "대권 지지율이 높은 이낙연 의원 역시 99년에 2억을 주고 산 집이 노무현 정부에서 14억 원 문재인 정부에서 20억 원이 됐다"고 했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도 "정책을 입안 결정 추진하는 고위 공직자들이 신뢰를 잃었다."며 1급 이상 고위 공직자 1가구 1주택을 제도화하는 공직자윤리법을 발의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집값 폭등의 가장 큰 역할을 한 임대사업자 특혜를 전면 폐지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분양가 상한제, 분양가 전면 공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환매조건부 주택 등 실효성 있는 주택 공급 방안도 연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과 경실련의 부동산 정책 간담회 현장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현장영상]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실패했다” 정의당·경실련 부동산 정책 간담회
    • 입력 2020-07-09 17:23:21
    영상K
정의당과 경제인실천연합(이하 경실련)은 오늘(9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부동산 정책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김헌동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은 현 정부 공직자들의 부동산 보유 현황을 비판하며 "대권 지지율이 높은 이낙연 의원 역시 99년에 2억을 주고 산 집이 노무현 정부에서 14억 원 문재인 정부에서 20억 원이 됐다"고 했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도 "정책을 입안 결정 추진하는 고위 공직자들이 신뢰를 잃었다."며 1급 이상 고위 공직자 1가구 1주택을 제도화하는 공직자윤리법을 발의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집값 폭등의 가장 큰 역할을 한 임대사업자 특혜를 전면 폐지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분양가 상한제, 분양가 전면 공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환매조건부 주택 등 실효성 있는 주택 공급 방안도 연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과 경실련의 부동산 정책 간담회 현장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