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공백으로 서울시의회 개원기념식 등 모든 일정 연기

입력 2020.07.10 (09:51) 수정 2020.07.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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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숨진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서울시의회는 오늘로 예정된 296회 임시회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시의회는 당초 오늘 10대 후반기 개원기념식을 열 예정이었고, 박원순 시장도 본회의에 참석할 예정이었습니다.

김인호 시의회 의장은 긴급회의를 열어 모든 일정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시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갑작스러운 소식에 여러모로 놀라셨을 천만 시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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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공백으로 서울시의회 개원기념식 등 모든 일정 연기
    • 입력 2020-07-10 09:51:05
    • 수정2020-07-10 10:01:15
    사회
박원순 서울시장이 숨진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서울시의회는 오늘로 예정된 296회 임시회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시의회는 당초 오늘 10대 후반기 개원기념식을 열 예정이었고, 박원순 시장도 본회의에 참석할 예정이었습니다.

김인호 시의회 의장은 긴급회의를 열어 모든 일정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시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갑작스러운 소식에 여러모로 놀라셨을 천만 시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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