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새벽 박원순 서울시장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980년대 인권변호사로 이름을 알린 그는 1994년 참여연대 설립을 주도하며 시민사회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국회의원 낙선운동, 소액주주 권리찾기 운동 등 시민권리 향상에 몰두하던 중, 2011년 서울시장 재보선에서 당선하며 정계에 입문합니다.
이후 2014년 재선, 2018년 3선까지 연달아 거머쥐며 역사상 첫 3선 서울시장이 됩니다. 그는 재임기간 중 반값등록금, 무상급식, 도시재생 등 정책 실험을 이어갔습니다. 지난 6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는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그런 도시가 정상적 도시"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까지 꿈꿨던 정치 인생이 갑작스레 마무리됐습니다. 그의 삶을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국회의원 낙선운동, 소액주주 권리찾기 운동 등 시민권리 향상에 몰두하던 중, 2011년 서울시장 재보선에서 당선하며 정계에 입문합니다.
이후 2014년 재선, 2018년 3선까지 연달아 거머쥐며 역사상 첫 3선 서울시장이 됩니다. 그는 재임기간 중 반값등록금, 무상급식, 도시재생 등 정책 실험을 이어갔습니다. 지난 6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는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그런 도시가 정상적 도시"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까지 꿈꿨던 정치 인생이 갑작스레 마무리됐습니다. 그의 삶을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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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시민운동에서 서울시장까지…박원순의 삶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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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10 15:58:14
오늘(10일) 새벽 박원순 서울시장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980년대 인권변호사로 이름을 알린 그는 1994년 참여연대 설립을 주도하며 시민사회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국회의원 낙선운동, 소액주주 권리찾기 운동 등 시민권리 향상에 몰두하던 중, 2011년 서울시장 재보선에서 당선하며 정계에 입문합니다.
이후 2014년 재선, 2018년 3선까지 연달아 거머쥐며 역사상 첫 3선 서울시장이 됩니다. 그는 재임기간 중 반값등록금, 무상급식, 도시재생 등 정책 실험을 이어갔습니다. 지난 6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는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그런 도시가 정상적 도시"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까지 꿈꿨던 정치 인생이 갑작스레 마무리됐습니다. 그의 삶을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국회의원 낙선운동, 소액주주 권리찾기 운동 등 시민권리 향상에 몰두하던 중, 2011년 서울시장 재보선에서 당선하며 정계에 입문합니다.
이후 2014년 재선, 2018년 3선까지 연달아 거머쥐며 역사상 첫 3선 서울시장이 됩니다. 그는 재임기간 중 반값등록금, 무상급식, 도시재생 등 정책 실험을 이어갔습니다. 지난 6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는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그런 도시가 정상적 도시"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까지 꿈꿨던 정치 인생이 갑작스레 마무리됐습니다. 그의 삶을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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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종 기자 arg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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