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경주 트라이애슬론팀 ‘팀닥터’ 체포

입력 2020.07.10 (18:31) 수정 2020.07.1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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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숙현 선수 폭행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된 경북 경주시청 소속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팀 소속의 이른바 '팀닥터' 안 모 씨가 오늘(10일)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오늘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대구에 있는 45살 안씨를 폭행과 불법의료행위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안씨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최 선수 사건 전담 수사팀을 광역수사팀 2개에서 4개 팀으로 확대 편성해 팀 내 폭행과 가혹행위 의혹을 수사 중입니다. 이에 따라 피해 선수들의 중복수사 등 불편을 고려해 대구지방검찰청 특별수사팀과 긴밀히 공조체계를 구축해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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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경주 트라이애슬론팀 ‘팀닥터’ 체포
    • 입력 2020-07-10 18:31:21
    • 수정2020-07-10 19:28:17
    사회
고 최숙현 선수 폭행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된 경북 경주시청 소속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팀 소속의 이른바 '팀닥터' 안 모 씨가 오늘(10일)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오늘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대구에 있는 45살 안씨를 폭행과 불법의료행위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안씨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최 선수 사건 전담 수사팀을 광역수사팀 2개에서 4개 팀으로 확대 편성해 팀 내 폭행과 가혹행위 의혹을 수사 중입니다. 이에 따라 피해 선수들의 중복수사 등 불편을 고려해 대구지방검찰청 특별수사팀과 긴밀히 공조체계를 구축해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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