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카자흐서 ‘코로나19’보다 치사율 높은 ‘원인 불명 폐렴’ 기승

입력 2020.07.10 (22: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는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서 치사율이 높은 폐렴까지 기승을 부리자 카자흐스탄 정부가 해제했던 봉쇄 조치를 다시 내렸습니다.

카자흐스탄 주재 중국 대사관은 어제(9일) 한 메신저 계정을 통해 최근 급속히 번지고 있는 '원인 불명 폐렴'은 코로나19보다 치사율이 높다고 경고했습니다.

대사관은 지난 6월 한 달에만 중국 교민을 포함해 628명이 숨졌고, 올해 1월부터 6월 말까지 누적 사망자 수는 1,772명이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10일 기준으로 카자흐스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만 4747명, 사망자는 264명인 상황입니다.

우리 보건 당국도 정례 브리핑에서 "카자흐스탄 보건당국이 폐렴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여러 경로를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상] 카자흐서 ‘코로나19’보다 치사율 높은 ‘원인 불명 폐렴’ 기승
    • 입력 2020-07-10 22:12:20
    영상K
최근 들어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는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서 치사율이 높은 폐렴까지 기승을 부리자 카자흐스탄 정부가 해제했던 봉쇄 조치를 다시 내렸습니다.

카자흐스탄 주재 중국 대사관은 어제(9일) 한 메신저 계정을 통해 최근 급속히 번지고 있는 '원인 불명 폐렴'은 코로나19보다 치사율이 높다고 경고했습니다.

대사관은 지난 6월 한 달에만 중국 교민을 포함해 628명이 숨졌고, 올해 1월부터 6월 말까지 누적 사망자 수는 1,772명이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10일 기준으로 카자흐스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만 4747명, 사망자는 264명인 상황입니다.

우리 보건 당국도 정례 브리핑에서 "카자흐스탄 보건당국이 폐렴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여러 경로를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