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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광주 9명 추가 집단 감염 계속…“해외 유입→국내 전파 거의 없어”
입력 2020.07.11 (21:05) 수정 2020.07.11 (21:54)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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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9명 추가 집단 감염 계속…“해외 유입→국내 전파 거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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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국내 확진 현황 알아보겠습니다.

신규 확진자, 35명 늘었습니다.

국내 지역 발생이 20명, 해외유입 사례 15명, 현재까지 누적 환자는 만3천3백여명입니다.

신규 확진자가 30명대로 내려왔는데, 지난달 26일 이후 보름 만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전국 곳곳의 산발적인 집단감염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 방문판매 모임에서 시작된 감염은 또다른 시설과 모임 11곳으로 번져 확진자가 127명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배드민턴 클럽을 연결 고리로 확산세가 거세지자 광주시가 생활 체육 동호회 활동을 중단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수도권에서도 방문판매 모임과 안양 교회, 의정부시 등의 집단 감염 여파가 끊이지 않습니다.

여기에 해외 유입 사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지역 사회로 번질 위험은 희박하다는 정부의 판단, 아직 바뀌지 않았습니다.

김진화 기자가 오늘(11일) 들어온 관련 소식들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광주 북구의 한 체육관입니다.

이곳에서 지난달 30일 배드민턴 동호회 대항경기가 열렸습니다.

모두 60명이 참가했는데, 이 가운데 현재까지 최소 5명이 확진됐습니다.

[곽진/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관리팀장 : "일단 현재로서는 저희도 기존 광주 방문판매, 또 금양빌딩과의 관련성이 있다는 것까지는 확인을 하고 있고..."]

광주 방문판매 관련해서는 요양원과 고시학원 등에서 6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수도권 방문판매 모임에서도 1명이 추가 확진됐고, 경기 의정부 집단발병과 관련해서는 기존 확진자의 지인 1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0명으로 늘었습니다.

최근 해외 유입이 16일째 두 자리수를 기록하며 늘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방역 당국은 해외유입 증가가 지역사회 감염으로 이어질 위험은 거의 없다고 재차 밝혔습니다.

최근 10일 동안 해외유입 관련 지역감염 확진자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권준욱/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 "기본적으로 모든 입국자에 대해서 2주간 자가격리 그리고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국내 유행에 직접적인 영향은 거의 없다는 점을 강조드립니다."]

방역 당국은 또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에 지금까지 375명의 완치자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임상시험에 필요한 혈장은 이미 확보됨에 따라 다음주 중 약을 생산한 뒤 바로 임상시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는 중증환자 42명에게 투여됐습니다.

지금까지 상태가 확인된 27명 중 9명이 호전됐고 3명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역당국은 아직은 렘디시비르의 치료 효과를 언급하기에는 이르고 전문적인 검토도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촬영기자:김현태/영상편집:최정연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광주 9명 추가 집단 감염 계속…“해외 유입→국내 전파 거의 없어”
    • 입력 2020.07.11 (21:05)
    • 수정 2020.07.11 (21:54)
    뉴스 9
광주 9명 추가 집단 감염 계속…“해외 유입→국내 전파 거의 없어”
[앵커]

코로나19 국내 확진 현황 알아보겠습니다.

신규 확진자, 35명 늘었습니다.

국내 지역 발생이 20명, 해외유입 사례 15명, 현재까지 누적 환자는 만3천3백여명입니다.

신규 확진자가 30명대로 내려왔는데, 지난달 26일 이후 보름 만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전국 곳곳의 산발적인 집단감염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 방문판매 모임에서 시작된 감염은 또다른 시설과 모임 11곳으로 번져 확진자가 127명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배드민턴 클럽을 연결 고리로 확산세가 거세지자 광주시가 생활 체육 동호회 활동을 중단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수도권에서도 방문판매 모임과 안양 교회, 의정부시 등의 집단 감염 여파가 끊이지 않습니다.

여기에 해외 유입 사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지역 사회로 번질 위험은 희박하다는 정부의 판단, 아직 바뀌지 않았습니다.

김진화 기자가 오늘(11일) 들어온 관련 소식들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광주 북구의 한 체육관입니다.

이곳에서 지난달 30일 배드민턴 동호회 대항경기가 열렸습니다.

모두 60명이 참가했는데, 이 가운데 현재까지 최소 5명이 확진됐습니다.

[곽진/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관리팀장 : "일단 현재로서는 저희도 기존 광주 방문판매, 또 금양빌딩과의 관련성이 있다는 것까지는 확인을 하고 있고..."]

광주 방문판매 관련해서는 요양원과 고시학원 등에서 6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수도권 방문판매 모임에서도 1명이 추가 확진됐고, 경기 의정부 집단발병과 관련해서는 기존 확진자의 지인 1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0명으로 늘었습니다.

최근 해외 유입이 16일째 두 자리수를 기록하며 늘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방역 당국은 해외유입 증가가 지역사회 감염으로 이어질 위험은 거의 없다고 재차 밝혔습니다.

최근 10일 동안 해외유입 관련 지역감염 확진자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권준욱/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 "기본적으로 모든 입국자에 대해서 2주간 자가격리 그리고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국내 유행에 직접적인 영향은 거의 없다는 점을 강조드립니다."]

방역 당국은 또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에 지금까지 375명의 완치자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임상시험에 필요한 혈장은 이미 확보됨에 따라 다음주 중 약을 생산한 뒤 바로 임상시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는 중증환자 42명에게 투여됐습니다.

지금까지 상태가 확인된 27명 중 9명이 호전됐고 3명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역당국은 아직은 렘디시비르의 치료 효과를 언급하기에는 이르고 전문적인 검토도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촬영기자:김현태/영상편집:최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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