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황룡강 ‘홍수주의보’…호남권, 호우특보 해제
입력 2020.07.13 (11:19)
수정 2020.07.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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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한 비구름의 영향으로 광주와 전남에는 이틀째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전 8시를 기해 광주 황룡강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김호 기자, 지금도 황룡강의 수위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가요?
[리포트]
네, 광주지역은 새벽보다 빗줄기가 약해지면서 황룡강 장록교 수위 상승폭은 다소 줄고 있습니다.
상승폭이 줄고 있지만, 수위는 조금씩 높아지고 있습니다.
영산강홍수통제소는 오늘 오전 8시에 광주광역시 장록교 수위를 고려해 황룡강 홍수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홍수주의보 수위는 수위표 기준 5.5m 입니다.
오전 11시, 수위표 기준으로 5.7미터 수준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영산강 홍수통제소는 광주와 전남지역에 내려졌던 기상특보가 모두 해제된 만큼 오전 11시를 최고수위로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천변은 여전히 위험하다며 광주와 나주 인근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어제부터 오늘 새벽 사이 집중호우가 내렸던 호남권은 오늘 오전 9시30분을 기해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오전 10시 기준 전남 구례 피아골 200, 전북 부안 193.1, 전남 신안 임자도 141, 영광 157.9, 광주 152밀리미터 등입니다.
해상에 강한 바람으로 현재 서해남부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기상청은 내일 오후까지 광주·전남, 전북에 30에서 80밀리미터,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최고 10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다며 피해 예방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 황룡강 장록교에서 KBS 뉴스 김호입니다.
촬영기자:박석수/영상편집:이성훈
강한 비구름의 영향으로 광주와 전남에는 이틀째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전 8시를 기해 광주 황룡강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김호 기자, 지금도 황룡강의 수위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가요?
[리포트]
네, 광주지역은 새벽보다 빗줄기가 약해지면서 황룡강 장록교 수위 상승폭은 다소 줄고 있습니다.
상승폭이 줄고 있지만, 수위는 조금씩 높아지고 있습니다.
영산강홍수통제소는 오늘 오전 8시에 광주광역시 장록교 수위를 고려해 황룡강 홍수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홍수주의보 수위는 수위표 기준 5.5m 입니다.
오전 11시, 수위표 기준으로 5.7미터 수준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영산강 홍수통제소는 광주와 전남지역에 내려졌던 기상특보가 모두 해제된 만큼 오전 11시를 최고수위로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천변은 여전히 위험하다며 광주와 나주 인근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어제부터 오늘 새벽 사이 집중호우가 내렸던 호남권은 오늘 오전 9시30분을 기해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오전 10시 기준 전남 구례 피아골 200, 전북 부안 193.1, 전남 신안 임자도 141, 영광 157.9, 광주 152밀리미터 등입니다.
해상에 강한 바람으로 현재 서해남부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기상청은 내일 오후까지 광주·전남, 전북에 30에서 80밀리미터,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최고 10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다며 피해 예방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 황룡강 장록교에서 KBS 뉴스 김호입니다.
촬영기자:박석수/영상편집:이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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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황룡강 ‘홍수주의보’…호남권, 호우특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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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13 11:22:04
- 수정2020-07-13 11:27:54
[앵커]
강한 비구름의 영향으로 광주와 전남에는 이틀째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전 8시를 기해 광주 황룡강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김호 기자, 지금도 황룡강의 수위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가요?
[리포트]
네, 광주지역은 새벽보다 빗줄기가 약해지면서 황룡강 장록교 수위 상승폭은 다소 줄고 있습니다.
상승폭이 줄고 있지만, 수위는 조금씩 높아지고 있습니다.
영산강홍수통제소는 오늘 오전 8시에 광주광역시 장록교 수위를 고려해 황룡강 홍수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홍수주의보 수위는 수위표 기준 5.5m 입니다.
오전 11시, 수위표 기준으로 5.7미터 수준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영산강 홍수통제소는 광주와 전남지역에 내려졌던 기상특보가 모두 해제된 만큼 오전 11시를 최고수위로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천변은 여전히 위험하다며 광주와 나주 인근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어제부터 오늘 새벽 사이 집중호우가 내렸던 호남권은 오늘 오전 9시30분을 기해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오전 10시 기준 전남 구례 피아골 200, 전북 부안 193.1, 전남 신안 임자도 141, 영광 157.9, 광주 152밀리미터 등입니다.
해상에 강한 바람으로 현재 서해남부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기상청은 내일 오후까지 광주·전남, 전북에 30에서 80밀리미터,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최고 10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다며 피해 예방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 황룡강 장록교에서 KBS 뉴스 김호입니다.
촬영기자:박석수/영상편집:이성훈
강한 비구름의 영향으로 광주와 전남에는 이틀째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전 8시를 기해 광주 황룡강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김호 기자, 지금도 황룡강의 수위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가요?
[리포트]
네, 광주지역은 새벽보다 빗줄기가 약해지면서 황룡강 장록교 수위 상승폭은 다소 줄고 있습니다.
상승폭이 줄고 있지만, 수위는 조금씩 높아지고 있습니다.
영산강홍수통제소는 오늘 오전 8시에 광주광역시 장록교 수위를 고려해 황룡강 홍수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홍수주의보 수위는 수위표 기준 5.5m 입니다.
오전 11시, 수위표 기준으로 5.7미터 수준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영산강 홍수통제소는 광주와 전남지역에 내려졌던 기상특보가 모두 해제된 만큼 오전 11시를 최고수위로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천변은 여전히 위험하다며 광주와 나주 인근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어제부터 오늘 새벽 사이 집중호우가 내렸던 호남권은 오늘 오전 9시30분을 기해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오전 10시 기준 전남 구례 피아골 200, 전북 부안 193.1, 전남 신안 임자도 141, 영광 157.9, 광주 152밀리미터 등입니다.
해상에 강한 바람으로 현재 서해남부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기상청은 내일 오후까지 광주·전남, 전북에 30에서 80밀리미터,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최고 10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다며 피해 예방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 황룡강 장록교에서 KBS 뉴스 김호입니다.
촬영기자:박석수/영상편집:이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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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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