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인터뷰] 잊을 만하면 원구성 파행, 이유는?

[앵커]

이렇게 대전시의회가 우여곡절 끝에 8대 후반기 의장 선출을 마무리 지었는데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반복된 볼썽사나운 감투싸움, 밥그릇 싸움에 의회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습니다.

〈집중인터뷰〉원구환 한남대 행정학과 교수와 관련 내용 좀 더 나눠보겠습니다.

돌고 돌아 결국, 민주당 권중순 의원을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어요.

2차 투표 만에 과반 득표에 성공한 셈인데요,

순탄치 않은 과정이었어요.

일각에선 아이들 학교의 반장선거도 이렇게 하지 않는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일련의 과정을 어떻게 지켜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