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종가 기준 1g당 7만 원…역대 최고치 또 경신

입력 2020.07.14 (18:26) 수정 2020.07.1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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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 가격이 오늘(14일) 한국거래소(KRX) 금 시장에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KRX금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의 1g당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14% 오른 7만 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는 2014년 3월 KRX금시장이 개설된 이후 종가 기준 최고가로 전날 기록한 역대 최고치 6만9천900원을 하루 만에 넘어섰습니다.

연이은 금값 고공행진은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안전자산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13일(현지 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7%(12.20달러) 오른 1,814.10달러에 마감하며 3거래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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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14 18:26:27
    • 수정2020-07-14 19:14:39
    경제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 가격이 오늘(14일) 한국거래소(KRX) 금 시장에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KRX금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의 1g당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14% 오른 7만 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는 2014년 3월 KRX금시장이 개설된 이후 종가 기준 최고가로 전날 기록한 역대 최고치 6만9천900원을 하루 만에 넘어섰습니다.

연이은 금값 고공행진은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안전자산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13일(현지 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7%(12.20달러) 오른 1,814.10달러에 마감하며 3거래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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