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성수고등학교 2학년 확진…접촉자들 조사 중”-7월 18일 오후 브리핑

입력 2020.07.18 (14:36) 수정 2020.07.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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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수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2학년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접촉자들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8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서울 성수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확진돼 학생 57명과 교사 3명 등 접촉자 60명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내 산발적 집단감염 사례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관악구 사무실과 관련해 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수는 1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지역별로, 서울이 10명, 경기 3명, 전북 2명, 제주 4명이며, 확진자의 제주 방문 중 접촉으로 확진된 가족과 지인 4명이 서울 관악구 사무실 관련으로 재분류됐습니다.

서울 중구 한화생명 지점과 관련해서도 3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화생명 직원이 8명, 지인 2명, 가족 1명입니다.

경기도 내 수도권 방문판매와 관련해서도 고양 원당성당 관련 가족 2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수도권 방문판매 관련 누적확진자 수는 오늘 정오 기준 44명입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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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18 14:36:58
    • 수정2020-07-18 14: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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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수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2학년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접촉자들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8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서울 성수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확진돼 학생 57명과 교사 3명 등 접촉자 60명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내 산발적 집단감염 사례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관악구 사무실과 관련해 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수는 1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지역별로, 서울이 10명, 경기 3명, 전북 2명, 제주 4명이며, 확진자의 제주 방문 중 접촉으로 확진된 가족과 지인 4명이 서울 관악구 사무실 관련으로 재분류됐습니다.

서울 중구 한화생명 지점과 관련해서도 3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화생명 직원이 8명, 지인 2명, 가족 1명입니다.

경기도 내 수도권 방문판매와 관련해서도 고양 원당성당 관련 가족 2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수도권 방문판매 관련 누적확진자 수는 오늘 정오 기준 44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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