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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될 듯
입력 2020.07.19 (21:01) 수정 2020.07.19 (21:12)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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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다음달 17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에 지친 국민들에게 휴식 시간을 주기 위해, 또 내수 회복을 위해, 정세균 총리가 관계부처에 검토를 지시했는데, 이미 공개적으로 얘기가 나온 만큼 사실상 확정된 셈입니다.

지난 5월 29일부터 문을 닫았던 수도권 박물관과 미술관, 도서관도 다시 문을 열기로 했습니다.

물론 입장 인원 제한 등의 방역조치도 병행​합니다.

코로나19 장기화가 불가피한 만큼, 이전의 일상을 천천히 회복하면서, 방역까지도 생활의 일부로 받아들이자는 것이 정부 메시지인 것 같습니다.

박혜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세균 총리는 8월 17일, 월요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관계 부처에 지시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과 경제 상황 등을 고려했단 게 정 총리의 설명입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심신이 지친 국민과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휴식의 시간을 드리고, 내수 회복의 흐름도 이어가기 위해서..."]

현충일, 광복절 등 법정 공휴일이 주말과 겹치면서 전체 휴일 수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도 이유입니다.

올해 광복절은 토요일인데, 17일이 임시 공휴일이 되면, 사흘간의 연휴가 가능해지게 됩니다.

정부는 2015년 메르스 유행 때도 경기 회복 차원에서 8월 14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했고, 이듬해에도 5월 6일이 임시 공휴일이 되면서, 어린이날부터 나흘간 황금연휴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올해 8월 17일이 공휴일로 지정되면, 해외여행도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내수 진작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임시 공휴일 지정은 국무회의 심의와 대통령 재가를 거쳐 결정되는데, 총리의 공개 발언이 나온 만큼 지정은 확정적입니다.

정 총리는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 도서관과 미술관 등 편의시설 운영도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입장 인원 제한이나 전자출입명부 같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하겠다며 공공시설 운영 재개가 다른 분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영상편집:권혜미/그래픽:한종헌
  •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될 듯
    • 입력 2020-07-19 21:01:50
    • 수정2020-07-19 21:12:08
    뉴스 9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다음달 17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에 지친 국민들에게 휴식 시간을 주기 위해, 또 내수 회복을 위해, 정세균 총리가 관계부처에 검토를 지시했는데, 이미 공개적으로 얘기가 나온 만큼 사실상 확정된 셈입니다.

지난 5월 29일부터 문을 닫았던 수도권 박물관과 미술관, 도서관도 다시 문을 열기로 했습니다.

물론 입장 인원 제한 등의 방역조치도 병행​합니다.

코로나19 장기화가 불가피한 만큼, 이전의 일상을 천천히 회복하면서, 방역까지도 생활의 일부로 받아들이자는 것이 정부 메시지인 것 같습니다.

박혜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세균 총리는 8월 17일, 월요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관계 부처에 지시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과 경제 상황 등을 고려했단 게 정 총리의 설명입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심신이 지친 국민과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휴식의 시간을 드리고, 내수 회복의 흐름도 이어가기 위해서..."]

현충일, 광복절 등 법정 공휴일이 주말과 겹치면서 전체 휴일 수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도 이유입니다.

올해 광복절은 토요일인데, 17일이 임시 공휴일이 되면, 사흘간의 연휴가 가능해지게 됩니다.

정부는 2015년 메르스 유행 때도 경기 회복 차원에서 8월 14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했고, 이듬해에도 5월 6일이 임시 공휴일이 되면서, 어린이날부터 나흘간 황금연휴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올해 8월 17일이 공휴일로 지정되면, 해외여행도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내수 진작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임시 공휴일 지정은 국무회의 심의와 대통령 재가를 거쳐 결정되는데, 총리의 공개 발언이 나온 만큼 지정은 확정적입니다.

정 총리는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 도서관과 미술관 등 편의시설 운영도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입장 인원 제한이나 전자출입명부 같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하겠다며 공공시설 운영 재개가 다른 분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영상편집:권혜미/그래픽:한종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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