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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음성 확인서’ 외국인 8명 양성…“외국인 치료비 정책 변화 가능”
입력 2020.07.21 (21:30) 수정 2020.07.21 (22:1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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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음성 확인서’ 외국인 8명 양성…“외국인 치료비 정책 변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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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신규 확진자 마흔다섯 명 가운데 지역 발생은 스무 명이었는데, 서울 강서구 요양시설 이용자의 가족 3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관악구 사무실 관련해선 1명이 추가됐습니다.

또 관악구 사무실과 연관된 서울 송파구 60번째 확진자로 인해, 광주와 전남에서 지금까지 모두 12명이 감염됐습니다.

최근 두 달 동안 노인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열 곳에서 백열세 명이 확진되고, 여덟 명이 숨졌는데요.

시설의 노인들, 또 일하시는 분들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와 함께 방역을 강화한 나라들에서 오는 외국인들은 음성 확인서를 내야 하는데 확인서 제출 뒤에도 양성 판정이 나오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이승훈 기자! 외국에서 음성 확인서 받아왔는데, 우리나라 들어와서 확진받는 건 왜그런거죠?

[기자]

네, 현재 6개 국가를 방역 강화 대상국으로 지정해서, 외국인 입국자에게 '음성 확인서'를 받고 있죠.

근데, 지금까지 8명의 외국인이 이 '확인서'를 냈는데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다시 양성 판정을 받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왜 그런지 방역당국의 설명 들어보시죠.

[권준욱/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 "잠복기의 기간 중에 앞선 PCR에서는 음성이 나오고 다시 바이러스의 복제가 왕성해지면서 PCR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는, 소위 시간차가 충분히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일부에선 이런 '잠복기 시차' 문제 외에 가짜 음성 확인서가 발급될 가능성이나 검사 신뢰도를 따져 봐야 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요.

다만 방역당국은 사실 관계 확인이 먼저라고 덧붙였습니다.

[앵커]

서울 노인 요양시설에서 다시 집단 감염이 나왔네요?

[기자]

네, 특히 어제(20일)부터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등이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했기 때문에 더 우려가 되는 상황입니다.

시설내에서 밀집 생활을 하는 만큼, 확진자가 급격히 늘 수 있고요.

또, 고령자의 경우 코로나19에 더 취약하기 때문에 방역 당국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새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강서구 요양시설 관련해서는 현재 역학 조사가 진행중인데, 최초 환자로 추정되는 60세 여성은 지난 15일에 이미 증상이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앵커]

서울시내 박물관이나 도서관 같은 곳들, ​다시 문을 연다고요?

[기자]

네, 5월 말부터 벌써 두 달 가까이 휴관 중인데요.

내일(22일)부터는 사전 예약제나 입장 인원 제한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박물관과 도서관, 한옥마을을 비롯해서 모두 66개 시설입니다.

치료제 소식도 들어와 있는데요.

'혈장 치료제'의 임상 시험용 제품 생산이 사흘전부터 시작됐는데, 다음달 중으로 모두 완료돼서, 본격적인 임상 시험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항체 치료제'의 경우는 나흘전부터 1단계 임상시험에 돌입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촬영기자:김현태/영상편집:양의정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해외 ‘음성 확인서’ 외국인 8명 양성…“외국인 치료비 정책 변화 가능”
    • 입력 2020.07.21 (21:30)
    • 수정 2020.07.21 (22:11)
    뉴스 9
해외 ‘음성 확인서’ 외국인 8명 양성…“외국인 치료비 정책 변화 가능”
[앵커]

코로나19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신규 확진자 마흔다섯 명 가운데 지역 발생은 스무 명이었는데, 서울 강서구 요양시설 이용자의 가족 3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관악구 사무실 관련해선 1명이 추가됐습니다.

또 관악구 사무실과 연관된 서울 송파구 60번째 확진자로 인해, 광주와 전남에서 지금까지 모두 12명이 감염됐습니다.

최근 두 달 동안 노인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열 곳에서 백열세 명이 확진되고, 여덟 명이 숨졌는데요.

시설의 노인들, 또 일하시는 분들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와 함께 방역을 강화한 나라들에서 오는 외국인들은 음성 확인서를 내야 하는데 확인서 제출 뒤에도 양성 판정이 나오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이승훈 기자! 외국에서 음성 확인서 받아왔는데, 우리나라 들어와서 확진받는 건 왜그런거죠?

[기자]

네, 현재 6개 국가를 방역 강화 대상국으로 지정해서, 외국인 입국자에게 '음성 확인서'를 받고 있죠.

근데, 지금까지 8명의 외국인이 이 '확인서'를 냈는데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다시 양성 판정을 받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왜 그런지 방역당국의 설명 들어보시죠.

[권준욱/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 "잠복기의 기간 중에 앞선 PCR에서는 음성이 나오고 다시 바이러스의 복제가 왕성해지면서 PCR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는, 소위 시간차가 충분히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일부에선 이런 '잠복기 시차' 문제 외에 가짜 음성 확인서가 발급될 가능성이나 검사 신뢰도를 따져 봐야 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요.

다만 방역당국은 사실 관계 확인이 먼저라고 덧붙였습니다.

[앵커]

서울 노인 요양시설에서 다시 집단 감염이 나왔네요?

[기자]

네, 특히 어제(20일)부터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등이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했기 때문에 더 우려가 되는 상황입니다.

시설내에서 밀집 생활을 하는 만큼, 확진자가 급격히 늘 수 있고요.

또, 고령자의 경우 코로나19에 더 취약하기 때문에 방역 당국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새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강서구 요양시설 관련해서는 현재 역학 조사가 진행중인데, 최초 환자로 추정되는 60세 여성은 지난 15일에 이미 증상이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앵커]

서울시내 박물관이나 도서관 같은 곳들, ​다시 문을 연다고요?

[기자]

네, 5월 말부터 벌써 두 달 가까이 휴관 중인데요.

내일(22일)부터는 사전 예약제나 입장 인원 제한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박물관과 도서관, 한옥마을을 비롯해서 모두 66개 시설입니다.

치료제 소식도 들어와 있는데요.

'혈장 치료제'의 임상 시험용 제품 생산이 사흘전부터 시작됐는데, 다음달 중으로 모두 완료돼서, 본격적인 임상 시험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항체 치료제'의 경우는 나흘전부터 1단계 임상시험에 돌입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촬영기자:김현태/영상편집:양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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