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청소’ 부터 ‘징역살이’ 까지… 마스크 안 쓰면 낭패

입력 2020.07.21 (21:37) 수정 2020.07.21 (22: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공공 화장실을 청소하거나 심하면 징역형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을 강제하는 나라들이 많아진 건데요.

먼저 싱가포르는, 지정 장소에서 마스크 안 쓰면 우리 돈 26만 원가량의 벌금을 내는데 거듭해서 적발되면. 벌금이 세배입니다.

프랑스, 영국, 독일 같은 유럽 국가들도 벌금을 매기고 있는데 베트남은 여기에 더해 길거리에 마스크를 함부로 버려도 벌금을 물립니다.

초강수 둔 나라는 아프리카에서 상황이 가장 심각한 남아프리카공화국입니다.

마스크 안 쓰면 최고 6개월까지 징역살이 할 수도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경우,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안 쓰면 벌칙 조끼를 입고 화장실 청소를 해야 한다는데...

처벌은 제각각이지만 의미하는 건 같습니다.

반드시 써야 한다는 것이죠.

이런 처벌 조항 없더라도 이미 우리가 잘 실천하고 있는 것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화장실 청소’ 부터 ‘징역살이’ 까지… 마스크 안 쓰면 낭패
    • 입력 2020-07-21 21:37:42
    • 수정2020-07-21 22:11:25
    뉴스 9
공공 화장실을 청소하거나 심하면 징역형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을 강제하는 나라들이 많아진 건데요.

먼저 싱가포르는, 지정 장소에서 마스크 안 쓰면 우리 돈 26만 원가량의 벌금을 내는데 거듭해서 적발되면. 벌금이 세배입니다.

프랑스, 영국, 독일 같은 유럽 국가들도 벌금을 매기고 있는데 베트남은 여기에 더해 길거리에 마스크를 함부로 버려도 벌금을 물립니다.

초강수 둔 나라는 아프리카에서 상황이 가장 심각한 남아프리카공화국입니다.

마스크 안 쓰면 최고 6개월까지 징역살이 할 수도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경우,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안 쓰면 벌칙 조끼를 입고 화장실 청소를 해야 한다는데...

처벌은 제각각이지만 의미하는 건 같습니다.

반드시 써야 한다는 것이죠.

이런 처벌 조항 없더라도 이미 우리가 잘 실천하고 있는 것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