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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20일 만에 환자 발생…코로나19 확산 ‘비상’
입력 2020.07.22 (21:26) 수정 2020.07.22 (22:07)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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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20일 만에 환자 발생…코로나19 확산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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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현황 알아보겠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63명, 34명이 해외유입 사례인데, 이 중 28명이 아시아 국가에서 왔습니다.

정부는 건설현장 집단감염이 심각한 이라크에 있는 우리 근로자 290여 명을 군 전용기 2대를 투입해 모레(24일) 귀국시키기로 했습니다.

지역사회 감염은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서울 강남 K빌딩에 있는 부동산 회사 관련, 누적확진자가 13명까지 확인됐는데, 콜센터 같은 전화상담 업무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의 한 교회에서도 그제(20일) 첫 확진자 나온 이후 오늘(22일) 4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청담 중학교에선 급식 배식원이 확진 판정을 받아 등교가 중단됐습니다.

인천에선 전통시장 주변 상인들이 잇따라 확진돼 시장상인 전원이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군대에서도 환자가 발생해 비상이 걸렸는데요, 경기도 포천의 한 육군부대에서 병사 13명이 집단 감염돼 역학조사 중입니다.

이 소식은 조빛나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경기도 포천의 육군 대대급 부대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처음 확인된 건 어제입니다.

발열과 인후통 증세를 보인 병사 2명에 대해 바로 검사를 했더니 하루 만에 양성 판정이 나온 것입니다.

방역 당국은 전체 부대원 22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했고 오늘(22일) 오전까지 11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무증상 상탭니다.

한 부대에서 이틀 동안 13명의 확진자가 나온 건데 아직 전수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군은 현재 모든 부대원의 이동을 통제하며 부대 전체를 격리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감염경로가 아직 불분명하다는 점입니다.

최초 확진된 병사 2명은 40여 일 전 휴가를 다녀온 후 부대에서만 생활했습니다.

이 중 1명이 지난 10일 일과 후 외출을 다녀왔는데 당시 해당 지역에서 신규 확진자는 없었습니다.

다른 확진자들도 최근 부대 밖으로 나간 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곽진/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관리팀장 : "(확진자 13명은) 부대 내에서 거주하고 있는 병사들이고 군부대를 왔다 갔다 하는 간부에 대해서는 아직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된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감염경로가 어떠한 부분인지에 대해서는 좀 더 확인을 하고."]

군은 지난 5월 초 '생활 속 거리 두기 전환'에 따라 장병의 외출과 휴가를 허용했습니다.

대신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는 가지 말 것을 지시하는 등 강력한 방역지침을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군 내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완치자를 포함해 71명입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촬영기자:오범석/영상편집:최근혁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군, 20일 만에 환자 발생…코로나19 확산 ‘비상’
    • 입력 2020.07.22 (21:26)
    • 수정 2020.07.22 (22:07)
    뉴스 9
군, 20일 만에 환자 발생…코로나19 확산 ‘비상’
[앵커]

코로나19 현황 알아보겠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63명, 34명이 해외유입 사례인데, 이 중 28명이 아시아 국가에서 왔습니다.

정부는 건설현장 집단감염이 심각한 이라크에 있는 우리 근로자 290여 명을 군 전용기 2대를 투입해 모레(24일) 귀국시키기로 했습니다.

지역사회 감염은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서울 강남 K빌딩에 있는 부동산 회사 관련, 누적확진자가 13명까지 확인됐는데, 콜센터 같은 전화상담 업무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의 한 교회에서도 그제(20일) 첫 확진자 나온 이후 오늘(22일) 4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청담 중학교에선 급식 배식원이 확진 판정을 받아 등교가 중단됐습니다.

인천에선 전통시장 주변 상인들이 잇따라 확진돼 시장상인 전원이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군대에서도 환자가 발생해 비상이 걸렸는데요, 경기도 포천의 한 육군부대에서 병사 13명이 집단 감염돼 역학조사 중입니다.

이 소식은 조빛나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경기도 포천의 육군 대대급 부대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처음 확인된 건 어제입니다.

발열과 인후통 증세를 보인 병사 2명에 대해 바로 검사를 했더니 하루 만에 양성 판정이 나온 것입니다.

방역 당국은 전체 부대원 22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했고 오늘(22일) 오전까지 11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무증상 상탭니다.

한 부대에서 이틀 동안 13명의 확진자가 나온 건데 아직 전수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군은 현재 모든 부대원의 이동을 통제하며 부대 전체를 격리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감염경로가 아직 불분명하다는 점입니다.

최초 확진된 병사 2명은 40여 일 전 휴가를 다녀온 후 부대에서만 생활했습니다.

이 중 1명이 지난 10일 일과 후 외출을 다녀왔는데 당시 해당 지역에서 신규 확진자는 없었습니다.

다른 확진자들도 최근 부대 밖으로 나간 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곽진/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관리팀장 : "(확진자 13명은) 부대 내에서 거주하고 있는 병사들이고 군부대를 왔다 갔다 하는 간부에 대해서는 아직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된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감염경로가 어떠한 부분인지에 대해서는 좀 더 확인을 하고."]

군은 지난 5월 초 '생활 속 거리 두기 전환'에 따라 장병의 외출과 휴가를 허용했습니다.

대신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는 가지 말 것을 지시하는 등 강력한 방역지침을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군 내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완치자를 포함해 71명입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촬영기자:오범석/영상편집:최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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