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 ‘편도 수술 5살 사망 사건’ 수사

입력 2020.07.23 (22:18) 수정 2020.07.2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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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에서 5살 김동희 군이 '편도 제거 수술'을 받은 뒤 다섯 달 만에 숨졌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경남지방경찰청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KBS 보도와 청와대 국민청원 등에 따른 국민 여론과 수사 인력 등을 고려해, 경남지방경찰청이 수사전담팀을 꾸려 수사를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수술을 집도한 의사 A 씨와 담당 주치의 B 씨 등에 대해 의료법 위반 여부 등을 수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 21일 고 김동희 군의 유족들은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등을 요구하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청원을 남겼고, 현재 5만 3천여 명이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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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경찰, ‘편도 수술 5살 사망 사건’ 수사
    • 입력 2020-07-23 22:18:29
    • 수정2020-07-23 22:26:23
    뉴스9(창원)
양산부산대병원에서 5살 김동희 군이 '편도 제거 수술'을 받은 뒤 다섯 달 만에 숨졌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경남지방경찰청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KBS 보도와 청와대 국민청원 등에 따른 국민 여론과 수사 인력 등을 고려해, 경남지방경찰청이 수사전담팀을 꾸려 수사를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수술을 집도한 의사 A 씨와 담당 주치의 B 씨 등에 대해 의료법 위반 여부 등을 수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 21일 고 김동희 군의 유족들은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등을 요구하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청원을 남겼고, 현재 5만 3천여 명이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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