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계, 성폭력센터 예산 전액 삭감 규탄

입력 2020.07.24 (22:15) 수정 2020.07.2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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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계 미투 이후, 지난 2018년 문을 연 부산 문화예술계 성폭력 대응센터 운영 예산 1억 원이 전액 삭감돼 여성계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부산성폭력상담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성추행으로 부산시장이 사퇴하는 일이 벌어졌음에도, 부산시는 성폭력 대응문제에 있어 여전히 소극적이라며 비판했습니다.

부산시는 지난해에도 예산 부족을 이유로 운영예산 절반을 삭감했고, 올해는 예산을 아예 편성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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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계, 성폭력센터 예산 전액 삭감 규탄
    • 입력 2020-07-24 22:15:37
    • 수정2020-07-24 22:24:47
    뉴스9(부산)
문화예술계 미투 이후, 지난 2018년 문을 연 부산 문화예술계 성폭력 대응센터 운영 예산 1억 원이 전액 삭감돼 여성계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부산성폭력상담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성추행으로 부산시장이 사퇴하는 일이 벌어졌음에도, 부산시는 성폭력 대응문제에 있어 여전히 소극적이라며 비판했습니다. 부산시는 지난해에도 예산 부족을 이유로 운영예산 절반을 삭감했고, 올해는 예산을 아예 편성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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