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탑건·뮬란’ 美 블록버스터 작품들…‘눈물 속’ 개봉 연기

입력 2020.07.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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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미국 할리우드의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 일정을 연기하고 있습니다.

월트디즈니는 '뮬란'의 개봉 일정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고 CNBC방송과 로이터통신 등이 현지시간 23일 보도했습니다.

'뮬란'의 개봉은 당초 3월로 예정됐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여러 차례 일정이 연기된 끝에 디즈니의 올해 영화 개봉 스케줄에서 아예 빠져버렸습니다.

파라마운트 픽처스도 올해 12월 개봉 예정이던 톰 크루즈 주연의 '탑건: 매버릭' 개봉 일정을 내년 7월로 미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워너브러더스는 당초 이달(7월) 개봉 예정이었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테넷'의 북미 개봉 일정을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테넷'은 세계 영화 팬들이 뽑은 올해 최고 기대작이기도 한데, 평단과 업계에서도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영화계에 흥행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디즈니는 현재 제작 중인 블록버스터급 영화의 개봉 일정도 재조정했습니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속편 개봉 일정은 내년 12월에서 2022년 12월로 1년 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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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25 10: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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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미국 할리우드의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 일정을 연기하고 있습니다.

월트디즈니는 '뮬란'의 개봉 일정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고 CNBC방송과 로이터통신 등이 현지시간 23일 보도했습니다.

'뮬란'의 개봉은 당초 3월로 예정됐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여러 차례 일정이 연기된 끝에 디즈니의 올해 영화 개봉 스케줄에서 아예 빠져버렸습니다.

파라마운트 픽처스도 올해 12월 개봉 예정이던 톰 크루즈 주연의 '탑건: 매버릭' 개봉 일정을 내년 7월로 미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워너브러더스는 당초 이달(7월) 개봉 예정이었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테넷'의 북미 개봉 일정을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테넷'은 세계 영화 팬들이 뽑은 올해 최고 기대작이기도 한데, 평단과 업계에서도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영화계에 흥행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디즈니는 현재 제작 중인 블록버스터급 영화의 개봉 일정도 재조정했습니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속편 개봉 일정은 내년 12월에서 2022년 12월로 1년 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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