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에 다시 장맛비…충북·남부에 최고 200mm 넘는 비

입력 2020.07.27 (00:00) 수정 2020.07.27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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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의 시작인 오늘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이번 장맛비는 충북과 경북, 남해안에 집중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충북과 남부엔 50에서 최고 200㎜ 이상, 강원 산지와 제주 산지엔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특히 제주와 남해안엔 오늘 오후부터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강원과 충남, 제주도에는 30에서 80, 수도권과 영서 북부에는 10에서 40㎜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23도 등 전국이 20도에서 23도, 낮 기온은 서울 27도 등 전국이 24도에서 28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3도가량 낮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장맛비는 목요일까지 이어지는 곳도 많고,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 바다의 물결이 남해상에서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고, 동해안에서는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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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27 00:00:43
    • 수정2020-07-27 01: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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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의 시작인 오늘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이번 장맛비는 충북과 경북, 남해안에 집중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충북과 남부엔 50에서 최고 200㎜ 이상, 강원 산지와 제주 산지엔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특히 제주와 남해안엔 오늘 오후부터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강원과 충남, 제주도에는 30에서 80, 수도권과 영서 북부에는 10에서 40㎜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23도 등 전국이 20도에서 23도, 낮 기온은 서울 27도 등 전국이 24도에서 28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3도가량 낮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장맛비는 목요일까지 이어지는 곳도 많고,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 바다의 물결이 남해상에서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고, 동해안에서는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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