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너도 코로나 조심” 반려견 먼저 마스크 씌우는 에콰도르 소년

입력 2020.07.28 (06:42) 수정 2020.07.2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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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스크 필수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이 중요시되는 코로나 19 시대에 반려견의 건강까지 가장 먼저 살뜰히 챙기려는 에콰도르 소년의 영상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에콰도르의 한 마을 주택가입니다.

자전거에 강아지를 태우고 엄마 심부름을 하러 가는 소년!

출발하기 전 코로나 19로 생활필수품이 된 마스크를 본인보다 먼저 강아지에게 씌워줍니다.

그리고는 마스크가 흘러내리진 않은지, 혹시나 강아지가 불편해하지는 않은지, 몇 번을 꼼꼼히 살피고 난 후에야 자신도 마스크를 쓰고 자리를 떠납니다.

이날 영상을 촬영한 소년의 이웃집 주민은 함께 심부름 가는 반려견의 건강까지 살뜰히 챙기려 하는 아이의 모습이 기특해 이를 소셜미디어에 게시했다고 전했는데요.

누리꾼 사이에서도 인기 영상으로 떠오르며, 코로나 19도 막지 못한 소년의 순수함에 감동을 받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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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국제뉴스] “너도 코로나 조심” 반려견 먼저 마스크 씌우는 에콰도르 소년
    • 입력 2020-07-28 06:53:00
    • 수정2020-07-28 06:57:14
    뉴스광장 1부
[앵커]

마스크 필수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이 중요시되는 코로나 19 시대에 반려견의 건강까지 가장 먼저 살뜰히 챙기려는 에콰도르 소년의 영상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에콰도르의 한 마을 주택가입니다.

자전거에 강아지를 태우고 엄마 심부름을 하러 가는 소년!

출발하기 전 코로나 19로 생활필수품이 된 마스크를 본인보다 먼저 강아지에게 씌워줍니다.

그리고는 마스크가 흘러내리진 않은지, 혹시나 강아지가 불편해하지는 않은지, 몇 번을 꼼꼼히 살피고 난 후에야 자신도 마스크를 쓰고 자리를 떠납니다.

이날 영상을 촬영한 소년의 이웃집 주민은 함께 심부름 가는 반려견의 건강까지 살뜰히 챙기려 하는 아이의 모습이 기특해 이를 소셜미디어에 게시했다고 전했는데요.

누리꾼 사이에서도 인기 영상으로 떠오르며, 코로나 19도 막지 못한 소년의 순수함에 감동을 받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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