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응급환자 거부’ 양산부산대병원 조사
입력 2020.07.28 (20:20)
수정 2020.07.2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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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는 5살 김동희 군을 양산부산대병원이 수용을 거부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경상남도가 사실 확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상남도는 오늘(28일) 양산부산대병원을 찾아 편도 제거 수술을 받은 뒤 6일째인 지난해 10월 9일 심정지가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 중인 동희 군을 병원 측이 정당한 사유 없이 수용을 거부했는지 조사했습니다.
앞서, 양산부산대병원은 KBS 보도 뒤 진행된 양산시 조사에서는 당시 수혈용 혈액이 부족했고 다른 소아 환자의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고 수용 거부 이유를 밝혔습니다.
경상남도는 오늘(28일) 양산부산대병원을 찾아 편도 제거 수술을 받은 뒤 6일째인 지난해 10월 9일 심정지가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 중인 동희 군을 병원 측이 정당한 사유 없이 수용을 거부했는지 조사했습니다.
앞서, 양산부산대병원은 KBS 보도 뒤 진행된 양산시 조사에서는 당시 수혈용 혈액이 부족했고 다른 소아 환자의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고 수용 거부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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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응급환자 거부’ 양산부산대병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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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28 20:20:10
- 수정2020-07-28 21:02:06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는 5살 김동희 군을 양산부산대병원이 수용을 거부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경상남도가 사실 확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상남도는 오늘(28일) 양산부산대병원을 찾아 편도 제거 수술을 받은 뒤 6일째인 지난해 10월 9일 심정지가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 중인 동희 군을 병원 측이 정당한 사유 없이 수용을 거부했는지 조사했습니다.
앞서, 양산부산대병원은 KBS 보도 뒤 진행된 양산시 조사에서는 당시 수혈용 혈액이 부족했고 다른 소아 환자의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고 수용 거부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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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관 기자 par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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