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플재단-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상생 위한 선플운동 전개

입력 2020.07.30 (17:12) 수정 2020.07.3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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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선플재단과 고용노동부가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선플문화 확산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오늘(30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고용노동부 선플운동실천협약'을 맺고, 소통과 화합, 응원과 배려의 선플문화 확산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상생의 노사문화 조성', '사이버 언어폭력 예방과 인터넷 윤리교육'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선플은 악의적인 내용의 댓글인 '악플'의 반대말로 '착한 댓글'을 의미합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사 화합을 위한 선플운동이 우리 사회 전반에 확산하면, 상생의 노사문화가 만들어지고 막대한 사회 갈등비용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장기실업자들의 생활 안정과 재취업 촉진을 위해 근로복지공단의 '근로복지진흥기금'에 사재로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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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30 17:12:17
    • 수정2020-07-30 17:19:24
    문화
재단법인 선플재단과 고용노동부가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선플문화 확산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오늘(30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고용노동부 선플운동실천협약'을 맺고, 소통과 화합, 응원과 배려의 선플문화 확산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상생의 노사문화 조성', '사이버 언어폭력 예방과 인터넷 윤리교육'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선플은 악의적인 내용의 댓글인 '악플'의 반대말로 '착한 댓글'을 의미합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사 화합을 위한 선플운동이 우리 사회 전반에 확산하면, 상생의 노사문화가 만들어지고 막대한 사회 갈등비용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장기실업자들의 생활 안정과 재취업 촉진을 위해 근로복지공단의 '근로복지진흥기금'에 사재로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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