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소중함 지키려면…

입력 2020.07.30 (21:37) 수정 2020.07.3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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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시즌이 시작된 것 같다"

야구팬들은 신이 났습니다.

전체 좌석의 10%만 열렸지만, 고대하던 야구장을 직접 찾을 수 있으니 이제야 살맛 난다는 이야기도 나왔죠.

신이 난 건 선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팬들의 관심에 경기장을 뛰는 발걸음에도 유쾌함이 묻어납니다.

이렇게 조심스레 문을 연 야구장에서 함께 웃고 기뻐하는 것도 잠시, 일부 구단과 한국야구위원회를 향한 방역 당국의 강력한 경고가 나왔습니다.

사람들이 빼곡하게 몰린 아찔한 장면들이 있었는데, 관중석을 다시 열면서 했던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예전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는 겁니다.

어렵게 되찾은 일상의 소중함 제대로 지켜내려면 방역을 위한 약속 또한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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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의 소중함 지키려면…
    • 입력 2020-07-30 21:37:53
    • 수정2020-07-31 09: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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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시즌이 시작된 것 같다" 야구팬들은 신이 났습니다. 전체 좌석의 10%만 열렸지만, 고대하던 야구장을 직접 찾을 수 있으니 이제야 살맛 난다는 이야기도 나왔죠. 신이 난 건 선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팬들의 관심에 경기장을 뛰는 발걸음에도 유쾌함이 묻어납니다. 이렇게 조심스레 문을 연 야구장에서 함께 웃고 기뻐하는 것도 잠시, 일부 구단과 한국야구위원회를 향한 방역 당국의 강력한 경고가 나왔습니다. 사람들이 빼곡하게 몰린 아찔한 장면들이 있었는데, 관중석을 다시 열면서 했던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예전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는 겁니다. 어렵게 되찾은 일상의 소중함 제대로 지켜내려면 방역을 위한 약속 또한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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