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CCTV로 본 이 시각 전북 상황은?
입력 2020.07.31 (05:44)
수정 2020.07.31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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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전북 지역에는 나흘째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는 취재기자와 함께 전북 지역에 설치된 재난 CCTV를 보며 현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웅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장맛비가 오늘 새벽부터 다시 내리고 있습니다.
네 그럼 전라북도 14개 시군에 설치된 재난 CCTV를 통해, 자세한 상황 확인해 보겠습니다.
[앵커]
전주 지역 하천 상황, 살펴볼까요?
[기자]
전주시 진북동의 상황 보여주는 CCTV 화면 살펴보겠습니다.
어제 낮에는 수위가 크게 오르면서 쌍다리가 물에 잠기기도 했었죠.
지금은 평소처럼 얕은 수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오늘도 국지성 호우가 쏟아진다면, 전주천 물이 급격히 불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위 통행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앵커]
인근인 완주 쪽 상황도 궁금하군요.
[기자]
네 완주 지역을 보여주는 CCTV 화면입니다.
이 곳은 대둔산도립공원 주변인데요,
지금은 하천 수위가 높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곳도 어제 하천이 온통 흙탕물로 변하고 교각 바로 아랫부분까지 물이 차오르기도 했던 곳이라 상황을 수시로 살펴야 합니다.
[앵커]
동부 내륙 지역은 어떤가요?
[기자]
다음은 무주 쪽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장맛비가 이어지면 산간 지역이 많은 동부 내륙 쪽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화면으로 보고 계시는 곳도 여전히 하천 수량이 많고, 유속도 빠른 편입니다.
산간 지역에서는 산사태나 도로 유실 등에 대비해야겠습니다.
[앵커]
장수 지역 상황도 살펴볼까요?
[기자]
네, 장수 쪽 상황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곳은 장수군 천천면의 한 하천인데요.
굵은 빗줄기가 보이는데요,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또 화면 가운데로 교각의 모습이 보이는데, 다리 바로 아래까지 차오른 하천 물이 세차게 흐르고 있습니다.
어제 전북 일부 하천에 홍수특보가 내려지기도 했었죠, 오늘 또한 상황이 급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TV와 라디오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재난 정보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KBS는 기상 특보와 정규 뉴스에서 CCTV를 통해 실시간 재난 상황을 계속 전해드리겠습니다.
앞서 보신 것처럼 전북 지역에는 나흘째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는 취재기자와 함께 전북 지역에 설치된 재난 CCTV를 보며 현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웅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장맛비가 오늘 새벽부터 다시 내리고 있습니다.
네 그럼 전라북도 14개 시군에 설치된 재난 CCTV를 통해, 자세한 상황 확인해 보겠습니다.
[앵커]
전주 지역 하천 상황, 살펴볼까요?
[기자]
전주시 진북동의 상황 보여주는 CCTV 화면 살펴보겠습니다.
어제 낮에는 수위가 크게 오르면서 쌍다리가 물에 잠기기도 했었죠.
지금은 평소처럼 얕은 수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오늘도 국지성 호우가 쏟아진다면, 전주천 물이 급격히 불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위 통행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앵커]
인근인 완주 쪽 상황도 궁금하군요.
[기자]
네 완주 지역을 보여주는 CCTV 화면입니다.
이 곳은 대둔산도립공원 주변인데요,
지금은 하천 수위가 높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곳도 어제 하천이 온통 흙탕물로 변하고 교각 바로 아랫부분까지 물이 차오르기도 했던 곳이라 상황을 수시로 살펴야 합니다.
[앵커]
동부 내륙 지역은 어떤가요?
[기자]
다음은 무주 쪽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장맛비가 이어지면 산간 지역이 많은 동부 내륙 쪽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화면으로 보고 계시는 곳도 여전히 하천 수량이 많고, 유속도 빠른 편입니다.
산간 지역에서는 산사태나 도로 유실 등에 대비해야겠습니다.
[앵커]
장수 지역 상황도 살펴볼까요?
[기자]
네, 장수 쪽 상황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곳은 장수군 천천면의 한 하천인데요.
굵은 빗줄기가 보이는데요,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또 화면 가운데로 교각의 모습이 보이는데, 다리 바로 아래까지 차오른 하천 물이 세차게 흐르고 있습니다.
어제 전북 일부 하천에 홍수특보가 내려지기도 했었죠, 오늘 또한 상황이 급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TV와 라디오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재난 정보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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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 CCTV로 본 이 시각 전북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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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31 05:44:01
- 수정2020-07-31 06:02:11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전북 지역에는 나흘째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는 취재기자와 함께 전북 지역에 설치된 재난 CCTV를 보며 현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웅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장맛비가 오늘 새벽부터 다시 내리고 있습니다.
네 그럼 전라북도 14개 시군에 설치된 재난 CCTV를 통해, 자세한 상황 확인해 보겠습니다.
[앵커]
전주 지역 하천 상황, 살펴볼까요?
[기자]
전주시 진북동의 상황 보여주는 CCTV 화면 살펴보겠습니다.
어제 낮에는 수위가 크게 오르면서 쌍다리가 물에 잠기기도 했었죠.
지금은 평소처럼 얕은 수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오늘도 국지성 호우가 쏟아진다면, 전주천 물이 급격히 불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위 통행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앵커]
인근인 완주 쪽 상황도 궁금하군요.
[기자]
네 완주 지역을 보여주는 CCTV 화면입니다.
이 곳은 대둔산도립공원 주변인데요,
지금은 하천 수위가 높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곳도 어제 하천이 온통 흙탕물로 변하고 교각 바로 아랫부분까지 물이 차오르기도 했던 곳이라 상황을 수시로 살펴야 합니다.
[앵커]
동부 내륙 지역은 어떤가요?
[기자]
다음은 무주 쪽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장맛비가 이어지면 산간 지역이 많은 동부 내륙 쪽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화면으로 보고 계시는 곳도 여전히 하천 수량이 많고, 유속도 빠른 편입니다.
산간 지역에서는 산사태나 도로 유실 등에 대비해야겠습니다.
[앵커]
장수 지역 상황도 살펴볼까요?
[기자]
네, 장수 쪽 상황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곳은 장수군 천천면의 한 하천인데요.
굵은 빗줄기가 보이는데요,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또 화면 가운데로 교각의 모습이 보이는데, 다리 바로 아래까지 차오른 하천 물이 세차게 흐르고 있습니다.
어제 전북 일부 하천에 홍수특보가 내려지기도 했었죠, 오늘 또한 상황이 급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TV와 라디오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재난 정보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KBS는 기상 특보와 정규 뉴스에서 CCTV를 통해 실시간 재난 상황을 계속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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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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