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고흐 마지막 작품 배경, 130년 만에 발견

입력 2020.07.31 (10:54) 수정 2020.07.31 (11: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사망 직전까지 그리다 미완성한 작품으로 알려진 '나무뿌리들'의 배경이 되는 장소가 130년 만에 발견됐습니다.

[리포트]

프랑스 파리 북서부 외곽의 오베르쉬르우아즈 마을.

고흐가 생애 마지막 70일을 보낸 이곳엔 고흐 기념관 '반 고흐의 집'이 있는데요.

'반 고흐의 집'에서도 불과 150m 떨어진 한 산비탈이 고흐의 최후 유작으로 알려진 '나무뿌리들'의 실제 배경으로 확인됐습니다.

반 고흐의 집에서 일하는 미술사학자가 코로나19 봉쇄령으로 집에 머물던 중 우연히 우편엽서 속에서 이 장소를 발견하고 연구를 의뢰해, 사실을 밝혔다고 하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Talk] 고흐 마지막 작품 배경, 130년 만에 발견
    • 입력 2020-07-31 10:58:05
    • 수정2020-07-31 11:06:40
    지구촌뉴스
[앵커]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사망 직전까지 그리다 미완성한 작품으로 알려진 '나무뿌리들'의 배경이 되는 장소가 130년 만에 발견됐습니다.

[리포트]

프랑스 파리 북서부 외곽의 오베르쉬르우아즈 마을.

고흐가 생애 마지막 70일을 보낸 이곳엔 고흐 기념관 '반 고흐의 집'이 있는데요.

'반 고흐의 집'에서도 불과 150m 떨어진 한 산비탈이 고흐의 최후 유작으로 알려진 '나무뿌리들'의 실제 배경으로 확인됐습니다.

반 고흐의 집에서 일하는 미술사학자가 코로나19 봉쇄령으로 집에 머물던 중 우연히 우편엽서 속에서 이 장소를 발견하고 연구를 의뢰해, 사실을 밝혔다고 하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