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 463명 ‘감염 폭발’…아베 ‘뒷짐’에 “더는 못 참아”

입력 2020.07.31 (23:53) 수정 2020.08.01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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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외 코로나 상황 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신규 확진자 36명 늘었습니다. 해외유입 22명으로 여전히 지역발생보다 많습니다.

전 세계 코로나 확진자는 천7백 50만(1,750만)명을 넘었습니다. 미국은 여전히 1위구요. 브라질은 확진자가 하루 만에 5만 8천 명 더 늘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국제 비상사태'를 선포한 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어제 긴급위원회를 소집한 WHO는 사태 초기, 선진국의 대응능력을 과대평가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마이클 라이언/세계보건기구WHO 사무차장 : "If I could go back and change anything, I think we would have also been better served to be offering that operational and technical assistance to countries where I think we made some assumptions about capacities."]

한국과 독일 사례를 들면서 바이러스 확산을 억제할 수 있다는 발언도 나왔는데요.

WHO 사무총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서 여름철 경계가 느슨해진 젊은층에게 다시 한번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거브러여수스/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 "Evidence suggested that spikes of cases in some countries are being driven in part by younger people letting down their guard during the northern hemisphere summer. young people are not invincible. Young people can be infected, young people can 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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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도쿄, 463명 ‘감염 폭발’…아베 ‘뒷짐’에 “더는 못 참아”
    • 입력 2020-07-31 23:58:10
    • 수정2020-08-01 00:34:43
    뉴스라인 W
[앵커]

국내외 코로나 상황 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신규 확진자 36명 늘었습니다. 해외유입 22명으로 여전히 지역발생보다 많습니다.

전 세계 코로나 확진자는 천7백 50만(1,750만)명을 넘었습니다. 미국은 여전히 1위구요. 브라질은 확진자가 하루 만에 5만 8천 명 더 늘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국제 비상사태'를 선포한 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어제 긴급위원회를 소집한 WHO는 사태 초기, 선진국의 대응능력을 과대평가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마이클 라이언/세계보건기구WHO 사무차장 : "If I could go back and change anything, I think we would have also been better served to be offering that operational and technical assistance to countries where I think we made some assumptions about capacities."]

한국과 독일 사례를 들면서 바이러스 확산을 억제할 수 있다는 발언도 나왔는데요.

WHO 사무총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서 여름철 경계가 느슨해진 젊은층에게 다시 한번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거브러여수스/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 "Evidence suggested that spikes of cases in some countries are being driven in part by younger people letting down their guard during the northern hemisphere summer. young people are not invincible. Young people can be infected, young people can 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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