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알래스카서 경비행기 2대 충돌…주의회 의원 등 7명 숨져

입력 2020.08.02 (01:58) 수정 2020.08.02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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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알래스카주에서 경비행기 2대가 충돌해 7명이 숨졌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알래스카주 경찰이 발표한 바로는 충돌 사고는 7월 31일 오전 8시 30분쯤, 알래스카주의 최대 도시 앵커리지에서 남쪽으로 약 240㎞ 떨어진 솔도트나에서 일어났습니다.

충돌한 경비행기 중 한 대는 올해 67살인 개리 노프 알래스카 주의원이 홀로 탑승해 조종하고 있었고 다른 경비행기에는 조종사와 가이드, 그리고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온 20대 4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미국의 연방교통안전위원회는 이번 충돌 사고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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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02 01:58:40
    • 수정2020-08-02 02:07:17
    국제
미국 알래스카주에서 경비행기 2대가 충돌해 7명이 숨졌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알래스카주 경찰이 발표한 바로는 충돌 사고는 7월 31일 오전 8시 30분쯤, 알래스카주의 최대 도시 앵커리지에서 남쪽으로 약 240㎞ 떨어진 솔도트나에서 일어났습니다.

충돌한 경비행기 중 한 대는 올해 67살인 개리 노프 알래스카 주의원이 홀로 탑승해 조종하고 있었고 다른 경비행기에는 조종사와 가이드, 그리고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온 20대 4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미국의 연방교통안전위원회는 이번 충돌 사고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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