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긴급위 “코로나19 장기화할 것…국제적 비상사태 유지”

입력 2020.08.02 (03:55) 수정 2020.08.02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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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는 '코로나19 긴급위원회'가 현재는 여전히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라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긴급위'는 제4차 회의에서 코로나19가 감염병에 대한 최고 경보에 해당한다고 만장일치로 동의했습니다.

이어, 이번 팬데믹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각국과 국제 사회의 지속적인 대응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WHO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동물 기원과 역학에 대한 이해를 개선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하는 한편 이에 대한 공정한 접근을 지원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코로나19와 계절성 독감 같은 질병의 동시 발생에 대한 대비,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피로도 감소를 위한 적절한 지침 제공 등도 제안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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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02 03:55:04
    • 수정2020-08-02 03:55:36
    국제
세계보건기구 WHO는 '코로나19 긴급위원회'가 현재는 여전히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라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긴급위'는 제4차 회의에서 코로나19가 감염병에 대한 최고 경보에 해당한다고 만장일치로 동의했습니다.

이어, 이번 팬데믹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각국과 국제 사회의 지속적인 대응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WHO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동물 기원과 역학에 대한 이해를 개선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하는 한편 이에 대한 공정한 접근을 지원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코로나19와 계절성 독감 같은 질병의 동시 발생에 대한 대비,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피로도 감소를 위한 적절한 지침 제공 등도 제안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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