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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비상 2단계 격상…“산사태·급경사지 붕괴 우려”
입력 2020.08.02 (06:03) 수정 2020.08.02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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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비상 2단계 격상…“산사태·급경사지 붕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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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는 오늘(2일) 새벽부터 위기경보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강하고 많은 비가 새벽 시간대 집중될 것으로 예보됐기 때문인데요.

이번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연결해 전국의 피해 현황과 대비 상황 알아봅니다.

민정희 기자, 중대본이 언제 비상 2단계로 격상됐습니까?

[기자]

네, 지금 제 뒤로 보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새벽 1시부터 비상 2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위기 경보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됐는데요.

어제 오전 10시부터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해 대응해왔지만, 충북과 경기, 강원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되면서 상향된 겁니다.

어젯밤 10시 30분을 기준 집계된 피해 상황을 보면요.

서울 도림천에서 한 명이 숨졌고, 서울 강남역 인근 보행로와 경기 남양주시에서 주택 한 동이 일시적으로 침수됐습니다.

밤사이 피해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는데요.

정부는 최근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가 일어나거나 급경사지가 붕괴할 수 있다며 위험시설과 재해 우려 지역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앵커]

산사태가 가장 우려되는 상황인데, 정부의 대비 조치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정부는 경기도 연천에 어제 낮 12시부터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산사태가 우려되는 1,200여 곳에 대해서도 관리를 강화했는데요.

둔치 주차장을 점검해 900여 대의 차량을 사전 대피하고, 양수기와 모래주머니를 배치하는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비가 예상되는 서울과 경기도 등 지자체에서는 공무원 1만여 명이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중대본은 비가 내리는 새벽과 아침, 외부활동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민정희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김근환
  • 중대본 비상 2단계 격상…“산사태·급경사지 붕괴 우려”
    • 입력 2020.08.02 (06:03)
    • 수정 2020.08.02 (06:07)
중대본 비상 2단계 격상…“산사태·급경사지 붕괴 우려”
[앵커]

정부는 오늘(2일) 새벽부터 위기경보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강하고 많은 비가 새벽 시간대 집중될 것으로 예보됐기 때문인데요.

이번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연결해 전국의 피해 현황과 대비 상황 알아봅니다.

민정희 기자, 중대본이 언제 비상 2단계로 격상됐습니까?

[기자]

네, 지금 제 뒤로 보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새벽 1시부터 비상 2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위기 경보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됐는데요.

어제 오전 10시부터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해 대응해왔지만, 충북과 경기, 강원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되면서 상향된 겁니다.

어젯밤 10시 30분을 기준 집계된 피해 상황을 보면요.

서울 도림천에서 한 명이 숨졌고, 서울 강남역 인근 보행로와 경기 남양주시에서 주택 한 동이 일시적으로 침수됐습니다.

밤사이 피해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는데요.

정부는 최근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가 일어나거나 급경사지가 붕괴할 수 있다며 위험시설과 재해 우려 지역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앵커]

산사태가 가장 우려되는 상황인데, 정부의 대비 조치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정부는 경기도 연천에 어제 낮 12시부터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산사태가 우려되는 1,200여 곳에 대해서도 관리를 강화했는데요.

둔치 주차장을 점검해 900여 대의 차량을 사전 대피하고, 양수기와 모래주머니를 배치하는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비가 예상되는 서울과 경기도 등 지자체에서는 공무원 1만여 명이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중대본은 비가 내리는 새벽과 아침, 외부활동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민정희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김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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