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5일까지 수도권·강원 영서 등 500mm이상 폭우”

입력 2020.08.02 (16:31) 수정 2020.08.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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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들어온 속보입니다.

이번 장맛비에 대한 전망을 기상청이 조금전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KBS 재난방송센터의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예진 기자, 앞으로 비는 얼마나 더 오나요?

[리포트]

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비는 오는 5일 그러니까 이번 주 수요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영서 충청북도에 최대 500mm 이상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집중적으로 강한 비가 오는건데요.

기상청은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가 최대 고비라고 내다봤습니다.

중부지방에는 곳에따라 천둥, 번개,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100mm 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오늘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강수량은 중부지방에 100에서 200mm, 특히 곳에따라 300mm의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최근 일주일동안 이미 100에서 500mm 의 많은 비가 와서 지반이 약해진 상태입니다.

이번 비는 강수집중구역이 매우 좁아 지역 간의 강수량 차이가 큰 특징을 보이겠다며, 비가 내리지 않더라도 중부지방은 계속해서 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기상청은 강조했습니다.

비 피해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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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청 “5일까지 수도권·강원 영서 등 500mm이상 폭우”
    • 입력 2020-08-02 16:32:20
    • 수정2020-08-02 16:33:50
    재난
[앵커]

방금 들어온 속보입니다.

이번 장맛비에 대한 전망을 기상청이 조금전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KBS 재난방송센터의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예진 기자, 앞으로 비는 얼마나 더 오나요?

[리포트]

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비는 오는 5일 그러니까 이번 주 수요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영서 충청북도에 최대 500mm 이상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집중적으로 강한 비가 오는건데요.

기상청은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가 최대 고비라고 내다봤습니다.

중부지방에는 곳에따라 천둥, 번개,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100mm 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오늘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강수량은 중부지방에 100에서 200mm, 특히 곳에따라 300mm의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최근 일주일동안 이미 100에서 500mm 의 많은 비가 와서 지반이 약해진 상태입니다.

이번 비는 강수집중구역이 매우 좁아 지역 간의 강수량 차이가 큰 특징을 보이겠다며, 비가 내리지 않더라도 중부지방은 계속해서 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기상청은 강조했습니다.

비 피해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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