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국지성 호우 주의…300mm 폭우 예상

입력 2020.08.02 (16:55) 수정 2020.08.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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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경기도 안성과 충청 단양에서는 300mm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졌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매우 많은 양의 비가 내렸는데요.

이렇게 많은 비가 집중되면서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와 충청 북부, 경북 북부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중입니다.

레이더 영상으로 실시간 비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경기도 이천에서는 시간당 40mm 안팎의 굵은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고,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에는 벼락이 관측되는 곳이 있습니다.

서쪽에서 강한 비구름이 추가로 유입되면서 중부 지방에서 다시 국지성 호우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 시간당 50에서 80, 심한 곳은 100mm 이상의 집중 호우가 퍼붓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도 많습니다.

앞서 보신 것 처럼 이미 300mm 안팎의 비가 쏟아졌는데, 앞으로 내일까지 중부 지방은 많게는 300mm 이상, 경북 북부 내륙에도 1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주 수요일까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장맛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비 피해 없도록 끝까지 주변 점검을 잘하셔야겠습니다.

반면에 남부 지방으로는 폭염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크게 올라 남부 지방은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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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중부 국지성 호우 주의…300mm 폭우 예상
    • 입력 2020-08-02 16:58:34
    • 수정2020-08-02 16:59:11
    재난
지금까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경기도 안성과 충청 단양에서는 300mm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졌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매우 많은 양의 비가 내렸는데요.

이렇게 많은 비가 집중되면서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와 충청 북부, 경북 북부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중입니다.

레이더 영상으로 실시간 비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경기도 이천에서는 시간당 40mm 안팎의 굵은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고,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에는 벼락이 관측되는 곳이 있습니다.

서쪽에서 강한 비구름이 추가로 유입되면서 중부 지방에서 다시 국지성 호우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 시간당 50에서 80, 심한 곳은 100mm 이상의 집중 호우가 퍼붓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도 많습니다.

앞서 보신 것 처럼 이미 300mm 안팎의 비가 쏟아졌는데, 앞으로 내일까지 중부 지방은 많게는 300mm 이상, 경북 북부 내륙에도 1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주 수요일까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장맛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비 피해 없도록 끝까지 주변 점검을 잘하셔야겠습니다.

반면에 남부 지방으로는 폭염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크게 올라 남부 지방은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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