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질본 “2학기 개학 후 1∼2주간 학교방역 집중 모니터링”

입력 2020.08.02 (18:56) 수정 2020.08.0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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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질병관리본부(질본)는 여름방학 동안 학교 방역 관리가 느슨해질 수 있다고 보고 2학기 개학 후 1∼2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관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과 화상 정례 회의를 열어 개학 후 집중 관리 기간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교육부와 질본은 방학 동안 가급적 가정에서 안전하게 보내고,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밀집·밀폐된 공간은 이용을 자제해달라고 학생과 교직원에게 재차 권고할 예정입니다.

또 가을에 코로나19와 증상이 비슷한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치원생과 초·중·고교생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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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질본 “2학기 개학 후 1∼2주간 학교방역 집중 모니터링”
    • 입력 2020-08-02 18:56:13
    • 수정2020-08-02 19:52:45
    사회
교육부와 질병관리본부(질본)는 여름방학 동안 학교 방역 관리가 느슨해질 수 있다고 보고 2학기 개학 후 1∼2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관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과 화상 정례 회의를 열어 개학 후 집중 관리 기간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교육부와 질본은 방학 동안 가급적 가정에서 안전하게 보내고,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밀집·밀폐된 공간은 이용을 자제해달라고 학생과 교직원에게 재차 권고할 예정입니다.

또 가을에 코로나19와 증상이 비슷한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치원생과 초·중·고교생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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