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이용률은 높지만…도서관·사서는 부족
입력 2020.08.02 (21:53)
수정 2020.08.0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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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민의 도서관 이용률은 높지만, 인구 대비 도서관과 사서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울산지역 도서관 1곳 당 평균 방문자수는 2018년 기준 31만 2천 여명으로 서울과 부산에 이어 세번째로 높았습니다.
그러나 울산지역 도서관은 모두 19개로 도서관 1곳당 인구가 6만 4백 여명으로 서울과 대구, 대전보다 4~5천 명 가량 많았고, 도서관의 평균 장서 수는 시민 한 명당 1.8권꼴로 전국 평균 2.2권을 밑돌았습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울산지역 도서관 1곳 당 평균 방문자수는 2018년 기준 31만 2천 여명으로 서울과 부산에 이어 세번째로 높았습니다.
그러나 울산지역 도서관은 모두 19개로 도서관 1곳당 인구가 6만 4백 여명으로 서울과 대구, 대전보다 4~5천 명 가량 많았고, 도서관의 평균 장서 수는 시민 한 명당 1.8권꼴로 전국 평균 2.2권을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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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 이용률은 높지만…도서관·사서는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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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02 21:53:27
- 수정2020-08-03 16:38:59
울산 시민의 도서관 이용률은 높지만, 인구 대비 도서관과 사서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울산지역 도서관 1곳 당 평균 방문자수는 2018년 기준 31만 2천 여명으로 서울과 부산에 이어 세번째로 높았습니다.
그러나 울산지역 도서관은 모두 19개로 도서관 1곳당 인구가 6만 4백 여명으로 서울과 대구, 대전보다 4~5천 명 가량 많았고, 도서관의 평균 장서 수는 시민 한 명당 1.8권꼴로 전국 평균 2.2권을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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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하 기자 ha9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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