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엿새째 폭염주의보…온열 질환 등 ‘주의’

입력 2020.08.02 (22:05) 수정 2020.08.0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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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 제주지역에 폭염주의보가 엿새째 이어지면서 제주시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제주도는 올여름 들어 폭염으로 온열 질환자 4명이 발생했다며, 당분간 무더위가 예보된 만큼 낮 동안 외출을 피하는 등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또, 축사 관리에 한낮 방목을 피하고 창문 개방 등으로 적정 온도 유지를 부탁했습니다.

제4호 태풍 '하구핏'이 타이완 타이베이 동쪽 130km 부근 해상에서 중국 상하이로 북서진하는데, 기상청은 제주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진로가 유동적인 만큼 앞으로 기상정보에 유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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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엿새째 폭염주의보…온열 질환 등 ‘주의’
    • 입력 2020-08-02 22:05:34
    • 수정2020-08-02 22:05:36
    뉴스9(제주)
휴일인 오늘 제주지역에 폭염주의보가 엿새째 이어지면서 제주시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제주도는 올여름 들어 폭염으로 온열 질환자 4명이 발생했다며, 당분간 무더위가 예보된 만큼 낮 동안 외출을 피하는 등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또, 축사 관리에 한낮 방목을 피하고 창문 개방 등으로 적정 온도 유지를 부탁했습니다. 제4호 태풍 '하구핏'이 타이완 타이베이 동쪽 130km 부근 해상에서 중국 상하이로 북서진하는데, 기상청은 제주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진로가 유동적인 만큼 앞으로 기상정보에 유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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