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중북부 호우특보…내일까지 최대 300mm 더 내려

입력 2020.08.02 (22:18) 수정 2020.08.0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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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새벽부터 현재까지 충북 중북부 지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상탠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황주향 기자, 충북지역 날씨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오늘 하루종일 중북부 지역에 쏟아지던 장맛비가 현재는 잠시 주춤한 상탭니다.

하지만 호우 특보 상황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현재, 충북 10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청주와 충주, 제천과 괴산, 음성, 그리고 단양에 '호우경보'가, 진천과 증평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탭니다.

옥천과 보은에는 '호우 예비특보를' 내렸습니다.

오늘 내린 비의 양은 충주 엄정이 316mm로 가장 많습니다.

이어 단양 영춘 283, 제천이 259, 청주 상당 79.5mm 등입니다.

특히 오늘 새벽, 충주 엄정에는 시간당 76.5mm, 단양 영춘에는 67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충북에는 내일까지 비가 100에서 최대 300mm까지 더 내릴 것이란 예본데요.

특히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8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

더 이상의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청주 성화동에서 KBS 뉴스, 황주향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윤진모·최승원·김성은·강사완/영상편집:조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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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중북부 호우특보…내일까지 최대 300mm 더 내려
    • 입력 2020-08-02 22:18:26
    • 수정2020-08-02 22:22:58
    뉴스9(청주)
[앵커] 오늘 새벽부터 현재까지 충북 중북부 지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상탠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황주향 기자, 충북지역 날씨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오늘 하루종일 중북부 지역에 쏟아지던 장맛비가 현재는 잠시 주춤한 상탭니다. 하지만 호우 특보 상황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현재, 충북 10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청주와 충주, 제천과 괴산, 음성, 그리고 단양에 '호우경보'가, 진천과 증평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탭니다. 옥천과 보은에는 '호우 예비특보를' 내렸습니다. 오늘 내린 비의 양은 충주 엄정이 316mm로 가장 많습니다. 이어 단양 영춘 283, 제천이 259, 청주 상당 79.5mm 등입니다. 특히 오늘 새벽, 충주 엄정에는 시간당 76.5mm, 단양 영춘에는 67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충북에는 내일까지 비가 100에서 최대 300mm까지 더 내릴 것이란 예본데요. 특히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8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 더 이상의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청주 성화동에서 KBS 뉴스, 황주향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윤진모·최승원·김성은·강사완/영상편집:조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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