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북부권 집중호우에 따라 충주댐이 수위 상승에 따라 2년 만에 수문을 엽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내일 오전 10시에 6개 수문을 개방하고 초당 최대 3천t의 물을 방류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후 4시 기준 충주댐 수위는 139.17m로 홍수기 제한수위 138m를 초과했습니다.
충주댐은 한강홍수통제소로부터 오늘 6시를 기해 방류 승인을 받았지만, 하류 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문 개방을 늦추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충주댐 수문 개방은 2018년 이후 2년 만입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내일 오전 10시에 6개 수문을 개방하고 초당 최대 3천t의 물을 방류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후 4시 기준 충주댐 수위는 139.17m로 홍수기 제한수위 138m를 초과했습니다.
충주댐은 한강홍수통제소로부터 오늘 6시를 기해 방류 승인을 받았지만, 하류 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문 개방을 늦추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충주댐 수문 개방은 2018년 이후 2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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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댐 내일 2년 만에 수문 방류…“초당 3천톤 하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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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02 22:18:38
충북 북부권 집중호우에 따라 충주댐이 수위 상승에 따라 2년 만에 수문을 엽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내일 오전 10시에 6개 수문을 개방하고 초당 최대 3천t의 물을 방류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후 4시 기준 충주댐 수위는 139.17m로 홍수기 제한수위 138m를 초과했습니다.
충주댐은 한강홍수통제소로부터 오늘 6시를 기해 방류 승인을 받았지만, 하류 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문 개방을 늦추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충주댐 수문 개방은 2018년 이후 2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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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수 기자 wa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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