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확대 등 대책 마련

입력 2020.08.0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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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라남도가 무더위 쉼터 확대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폭염에 대비해 실내 무더위 쉼터를 7천5백 10여 개로 확대하고 야외 무더위 쉼터도 690개를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재난도우미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1회 이상 전화를 걸어 안전을 확인하고 논밭과 비닐하우스 등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전남에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198명이 발생했고 가축 32만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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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道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확대 등 대책 마련
    • 입력 2020-08-02 22:35:23
    뉴스9(광주)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라남도가 무더위 쉼터 확대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폭염에 대비해 실내 무더위 쉼터를 7천5백 10여 개로 확대하고 야외 무더위 쉼터도 690개를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재난도우미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1회 이상 전화를 걸어 안전을 확인하고 논밭과 비닐하우스 등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전남에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198명이 발생했고 가축 32만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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