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 유출’ 중부고속도로 일죽∼대소IC 15시간여만에 통행 재개

입력 2020.08.02 (23:50) 수정 2020.08.03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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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로 토사가 도로로 밀려든 경기 안성시 중부고속도로 일죽∼대소IC 부근 양방향 통행이 오후 10시 30분쯤부터 재개됐습니다.

중부고속도로 통행은 오후 10시 30분쯤 복구가 완료돼 통해 차단 15시간 30분 만에 재개됐습니다.

이날 오전 7시께 안성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부산방면 일죽IC와 서울방면 대소IC 인근에서 토사가 도로로 흘러내리고 나무가 쓰러졌습니다.

충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양방향 통행을 중단시키고, 이 구간을 지나는 차들을 모두 국도로 우회시켰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및 차량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사고 수습으로 도로가 전면 통제되면서 일대에서는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어제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안성에는 291㎜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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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사 유출’ 중부고속도로 일죽∼대소IC 15시간여만에 통행 재개
    • 입력 2020-08-02 23:50:26
    • 수정2020-08-03 00:28:45
    사회
오늘(2일)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로 토사가 도로로 밀려든 경기 안성시 중부고속도로 일죽∼대소IC 부근 양방향 통행이 오후 10시 30분쯤부터 재개됐습니다.

중부고속도로 통행은 오후 10시 30분쯤 복구가 완료돼 통해 차단 15시간 30분 만에 재개됐습니다.

이날 오전 7시께 안성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부산방면 일죽IC와 서울방면 대소IC 인근에서 토사가 도로로 흘러내리고 나무가 쓰러졌습니다.

충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양방향 통행을 중단시키고, 이 구간을 지나는 차들을 모두 국도로 우회시켰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및 차량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사고 수습으로 도로가 전면 통제되면서 일대에서는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어제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안성에는 291㎜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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