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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수교 전면 통제…한강공원도 잠겨
입력 2020.08.03 (01:02) 수정 2020.08.03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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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수교 전면 통제…한강공원도 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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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상류댐들이 일제히 방류를 시작하면서 한강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한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잠수교 통행이 전면 제한됐고, 도심 하천도 출입 통제됐습니다.

서울 잠수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지혜 기자! 지금도 출입 통제되고 있습니까?

[기자]

네, 비는 그쳤지만 잠수교 출입통제 계속되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잠수교와 한강공원 현재 물에 잠긴 상태인데요 어젯밤보다는 물이 빠진 상태입니다.

자정 기준 잠수교 수위는 6.87m입니다.

어제 오후 7시 반부터 팔당댐 방류랑이 줄면서, 7미터 넘던 수위가 6미터 대로 떨어졌습니다.

보행자 통행은 어제 오후 3시부터, 차량 통행은 오후 6시부터 전면 통제됐습니다.

잠수교 수위가 5.5m 이상이면 보행자 통행이, 6.2m 이상이면 차량 통행이 제한됩니다.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현재 반포나들목, 옥수나들목 등 한강변 4개 구간이 폐쇄됐습니다.

[앵커]

오늘 오전에는 통제 풀리겠습니까?

[기자]

팔당댐 방류량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겠지만 오늘 오전까지 교통통제 이어질 가능성 있습니다.

한강변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중랑천 수위에 영향받는 동부간선도로가 통제될 가능성 있습니다.

한강공원도 곳곳이 침수됐으므로 접근을 삼가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금 관악구 도림천 인근도 통제되지 않았습니까?

도심 하천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이번 비는 갑자기 많이 쏟아지는 특징이 있는데요,

이런 경우 특히 도심 하천은 급격히 수위가 올라가고 고립, 침수사고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에 인근 외출 삼가셔야 합니다.

이미 출입통제된 도림천 외에도 중랑천은 장마철마다 인근 도로와 산책로 출입통제됐고, 2018년에는 1명이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안양천 역시 장마철마다 하부 도로가 물에 잠겼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에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예정입니다.

오늘 오전 도심 하천 주변을 지나시는 분들은 각별히 주의하시고, 불필요한 외출은 삼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잠수교에서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 서울 잠수교 전면 통제…한강공원도 잠겨
    • 입력 2020.08.03 (01:02)
    • 수정 2020.08.03 (01:10)
서울 잠수교 전면 통제…한강공원도 잠겨
[앵커]

상류댐들이 일제히 방류를 시작하면서 한강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한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잠수교 통행이 전면 제한됐고, 도심 하천도 출입 통제됐습니다.

서울 잠수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지혜 기자! 지금도 출입 통제되고 있습니까?

[기자]

네, 비는 그쳤지만 잠수교 출입통제 계속되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잠수교와 한강공원 현재 물에 잠긴 상태인데요 어젯밤보다는 물이 빠진 상태입니다.

자정 기준 잠수교 수위는 6.87m입니다.

어제 오후 7시 반부터 팔당댐 방류랑이 줄면서, 7미터 넘던 수위가 6미터 대로 떨어졌습니다.

보행자 통행은 어제 오후 3시부터, 차량 통행은 오후 6시부터 전면 통제됐습니다.

잠수교 수위가 5.5m 이상이면 보행자 통행이, 6.2m 이상이면 차량 통행이 제한됩니다.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현재 반포나들목, 옥수나들목 등 한강변 4개 구간이 폐쇄됐습니다.

[앵커]

오늘 오전에는 통제 풀리겠습니까?

[기자]

팔당댐 방류량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겠지만 오늘 오전까지 교통통제 이어질 가능성 있습니다.

한강변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중랑천 수위에 영향받는 동부간선도로가 통제될 가능성 있습니다.

한강공원도 곳곳이 침수됐으므로 접근을 삼가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금 관악구 도림천 인근도 통제되지 않았습니까?

도심 하천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이번 비는 갑자기 많이 쏟아지는 특징이 있는데요,

이런 경우 특히 도심 하천은 급격히 수위가 올라가고 고립, 침수사고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에 인근 외출 삼가셔야 합니다.

이미 출입통제된 도림천 외에도 중랑천은 장마철마다 인근 도로와 산책로 출입통제됐고, 2018년에는 1명이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안양천 역시 장마철마다 하부 도로가 물에 잠겼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에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예정입니다.

오늘 오전 도심 하천 주변을 지나시는 분들은 각별히 주의하시고, 불필요한 외출은 삼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잠수교에서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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