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특정 임원 연임 강행…절차 무시”

입력 2020.08.03 (22:28) 수정 2020.08.0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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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노조는 부산교통공사가 임원추천위원회 절차를 사실상 무시한 채, 특정 임원의 연임을 강행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다음 달 20일, 임기가 만료되는 경영본부장을 연임시키기 위해 사측이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놓고 단 한 번도 회의를 열지 않았다며, 이는 외부 공모 절차 없이 연임을 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사측은 이달 말 행정안전부의 경영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연임으로 할지, 공모를 진행할지에 대해 내부 방침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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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교통공사, 특정 임원 연임 강행…절차 무시”
    • 입력 2020-08-03 22:28:06
    • 수정2020-08-03 22:30:31
    뉴스9(부산)
부산지하철노조는 부산교통공사가 임원추천위원회 절차를 사실상 무시한 채, 특정 임원의 연임을 강행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다음 달 20일, 임기가 만료되는 경영본부장을 연임시키기 위해 사측이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놓고 단 한 번도 회의를 열지 않았다며, 이는 외부 공모 절차 없이 연임을 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사측은 이달 말 행정안전부의 경영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연임으로 할지, 공모를 진행할지에 대해 내부 방침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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