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이해우 총장 취임…“융합 전공 도입”

동아대학교 이해우 신임 총장이 오늘 취임해 4년 임기에 들어갔습니다.

이해우 총장은 동아대 부민캠퍼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대학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중요시하고 융합전공을 적극 도입하는 등 학제를 개편하는 한편 산학협력기반을 혁신해 중대형 국책사업 유치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동아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한 이 총장은 지난 2007년부터 동아대 신소재공학과 교수를 맡아왔고, 학생·취업지원처장 등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