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끈이 붙은 새끼 고양이 쓰레기 봉투서 발견

입력 2020.08.04 (22:28) 수정 2020.08.0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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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한 주택가에서 끈끈이가 붙은 새끼 고양이가 쓰레기봉투에 버려진 채 발견됐습니다.

천안시 유기동물보호소는 오늘 낮 1시쯤 천안시 쌍용동의 한 주택가 쓰레기 더미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새끼 고양이 한 마리를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견 당시 고양이는 몸에 벌레퇴치용 끈끈이가 붙은 상태였으며 탈수 증세를 보여 인근 동물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치료를 받은 고양이는 현재 비교적 양호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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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끈끈이 붙은 새끼 고양이 쓰레기 봉투서 발견
    • 입력 2020-08-04 22:28:24
    • 수정2020-08-04 22:32:20
    뉴스9(대전)
천안의 한 주택가에서 끈끈이가 붙은 새끼 고양이가 쓰레기봉투에 버려진 채 발견됐습니다. 천안시 유기동물보호소는 오늘 낮 1시쯤 천안시 쌍용동의 한 주택가 쓰레기 더미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새끼 고양이 한 마리를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견 당시 고양이는 몸에 벌레퇴치용 끈끈이가 붙은 상태였으며 탈수 증세를 보여 인근 동물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치료를 받은 고양이는 현재 비교적 양호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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