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영상] 우리 동네 비 피해 서울①-맨홀 뚜껑 튀어 오르고, 흙탕물 흘러내리고

입력 2020.08.05 (22:54) 수정 2020.08.0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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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경보가 내려진 서울은, 집중호우가 이어지며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도봉구는 닷새간(1~5일) 누적 강수량이 275.5mm, 강남은 224.5mm를 기록하는 등 서울 곳곳에 폭우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도로 위 맨홀 뚜껑이 튀어 오르고, 공원 언덕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흙탕물이 빠른 속도로 흘러내려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잠수교는 지난 2일 오후부터 전면 통제 중이며, 중랑천과 불광천, 양재천 등 서울 시내 18개 하천 수위도 높아져 출입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기상청은 서울의 경우 내일(7일)까지 100~ 200mm의 비가 내리겠다며 피해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이 KBS에 보내주신 제보 영상에 서울 지역 피해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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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보영상] 우리 동네 비 피해 서울①-맨홀 뚜껑 튀어 오르고, 흙탕물 흘러내리고
    • 입력 2020-08-05 22:54:20
    • 수정2020-08-06 14:53:49
    취재K
호우경보가 내려진 서울은, 집중호우가 이어지며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도봉구는 닷새간(1~5일) 누적 강수량이 275.5mm, 강남은 224.5mm를 기록하는 등 서울 곳곳에 폭우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도로 위 맨홀 뚜껑이 튀어 오르고, 공원 언덕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흙탕물이 빠른 속도로 흘러내려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잠수교는 지난 2일 오후부터 전면 통제 중이며, 중랑천과 불광천, 양재천 등 서울 시내 18개 하천 수위도 높아져 출입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기상청은 서울의 경우 내일(7일)까지 100~ 200mm의 비가 내리겠다며 피해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이 KBS에 보내주신 제보 영상에 서울 지역 피해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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