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영상] 우리 동네 비 피해 강원①-‘그저 바라볼 수밖에’…대피 못한 소도, 떠내려가는 컨테이너도

입력 2020.08.06 (01:40) 수정 2020.08.06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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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강한 비가 내리면서 강원 지역의 피해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일 오후 10시 30분 기준으로 모두 10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632명이 체육관과 마을회관 등으로 일시 대피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철원군 김화읍에서는 한 축사가 물에 잠기면서, 미처 대피시키지 못한 소가 물 밖으로 목만 겨우 내민 상태로 구조를 기다려 지켜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기상청은 강원지역에 7일까지 100~200mm의 비가 내리겠다며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원지역의 수해 상황, 시청자 여러분이 KBS에 보내주신 제보 영상에 생생히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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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보영상] 우리 동네 비 피해 강원①-‘그저 바라볼 수밖에’…대피 못한 소도, 떠내려가는 컨테이너도
    • 입력 2020-08-06 01:40:55
    • 수정2020-08-06 04:32:11
    취재K
연일 강한 비가 내리면서 강원 지역의 피해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일 오후 10시 30분 기준으로 모두 10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632명이 체육관과 마을회관 등으로 일시 대피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철원군 김화읍에서는 한 축사가 물에 잠기면서, 미처 대피시키지 못한 소가 물 밖으로 목만 겨우 내민 상태로 구조를 기다려 지켜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기상청은 강원지역에 7일까지 100~200mm의 비가 내리겠다며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원지역의 수해 상황, 시청자 여러분이 KBS에 보내주신 제보 영상에 생생히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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