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국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

입력 2020.08.06 (05:03) 수정 2020.08.06 (05: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속에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1% 상승한 6,104.72로 거래를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도 0.5% 오른 12,660.2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 역시 0.9% 뛴 4,933.34를 기록했고,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3,268.38로 0.4% 상승했습니다.

이날 증시는 미국의 경기부양책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정부와 야당인 민주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충격파를 줄이기 위한 추가 경기부양책 도입을 협의 중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게티이미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럽증시, 미국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
    • 입력 2020-08-06 05:03:24
    • 수정2020-08-06 05:26:37
    국제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속에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1% 상승한 6,104.72로 거래를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도 0.5% 오른 12,660.2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 역시 0.9% 뛴 4,933.34를 기록했고,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3,268.38로 0.4% 상승했습니다.

이날 증시는 미국의 경기부양책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정부와 야당인 민주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충격파를 줄이기 위한 추가 경기부양책 도입을 협의 중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게티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