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43명 확진…국내 발생 23명으로 증가

입력 2020.08.06 (10:12) 수정 2020.08.0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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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안정세를 보였던 코로나19 국내 발생 사례가 다시 늘어나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40명대로 증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3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는 14,49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은 23명, 해외유입은 20명으로 국내 발생이 더 많았습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23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11명, 서울 5명, 부산 3명, 경북 2명, 충남 2명입니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20명 가운데 6명은 검역단계에서 확인됐으며, 나머지 14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생활을 하던 중 확진됐습니다. 내국인은 12명, 외국인은 8명입니다.

유입 국가별로는 러시아 4명, 우즈베키스탄 2명, 카자흐스탄 1명, 일본 1명, 파키스탄 1명, 필리핀 1명으로 아시아 지역이 가장 많았고, 나머지는 프랑스 1명, 미국 5명, 멕시코 1명, 브라질 1명, 카메룬 1명이었습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5명으로 지금까지 총 13,501명이 완치돼 격리해제됐습니다.

현재는 코로나19 환자 696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중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나 18명입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302명으로 치명률은 2.08%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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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 43명 확진…국내 발생 23명으로 증가
    • 입력 2020-08-06 10:12:13
    • 수정2020-08-06 11:29:41
    사회
비교적 안정세를 보였던 코로나19 국내 발생 사례가 다시 늘어나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40명대로 증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3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는 14,49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은 23명, 해외유입은 20명으로 국내 발생이 더 많았습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23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11명, 서울 5명, 부산 3명, 경북 2명, 충남 2명입니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20명 가운데 6명은 검역단계에서 확인됐으며, 나머지 14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생활을 하던 중 확진됐습니다. 내국인은 12명, 외국인은 8명입니다.

유입 국가별로는 러시아 4명, 우즈베키스탄 2명, 카자흐스탄 1명, 일본 1명, 파키스탄 1명, 필리핀 1명으로 아시아 지역이 가장 많았고, 나머지는 프랑스 1명, 미국 5명, 멕시코 1명, 브라질 1명, 카메룬 1명이었습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5명으로 지금까지 총 13,501명이 완치돼 격리해제됐습니다.

현재는 코로나19 환자 696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중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나 18명입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302명으로 치명률은 2.08%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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