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집단 암발병을 일으킨 익산 장점 마을 사태를 감사해 익산시가 비료공장의 폐기물 처리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던 사실을 확인하고 지도·점검 업무에 주의를 주고, 담당 공무원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감사 결과, 익산시는 지난 2천9년, 해당 공장에 대해 퇴비로만 사용해야 하는 연초박을 비료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해마다 두 차례 의무화된 정기점검을 8년 동안 2차례만 실시하는 등 관리·감독을 소홀히 했습니다.
감사 결과, 익산시는 지난 2천9년, 해당 공장에 대해 퇴비로만 사용해야 하는 연초박을 비료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해마다 두 차례 의무화된 정기점검을 8년 동안 2차례만 실시하는 등 관리·감독을 소홀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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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원, 집단 암발병 장점마을 익산시 관리소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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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06 22:21:16
감사원이 집단 암발병을 일으킨 익산 장점 마을 사태를 감사해 익산시가 비료공장의 폐기물 처리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던 사실을 확인하고 지도·점검 업무에 주의를 주고, 담당 공무원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감사 결과, 익산시는 지난 2천9년, 해당 공장에 대해 퇴비로만 사용해야 하는 연초박을 비료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해마다 두 차례 의무화된 정기점검을 8년 동안 2차례만 실시하는 등 관리·감독을 소홀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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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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