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서울시청 재난안전상황실
입력 2020.08.07 (09:36)
수정 2020.08.07 (09: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네 지난 밤사이에는 서울에 비가 거의 안 왔지만, 여전히 한강은 수위가 높습니다.
도로 곳곳도 통제돼 가급적 대중 교통을 이용하시거나 미리 도로 상황을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서울시 재난안전상황실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금한 기자, 서울지역엔 밤사이 비가 오지 않았는데, 여전히 한강과 시내 하천 곳곳의 물이 불어나 있죠?
[리포트]
네, 제가 나와 있는 서울시청 재난안전상황실도 호우 상황을 지켜보며 비상 근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밤사이 비가 내리진 않았지만 여전히 하천 수위는 높습니다.
제 뒤로 상황판을 보시면, 현재 신정교, 신림3교 등의 하천 모습입니다.
어제는 모두 물에 잠겼던 산책로가 모습을 드러냈고, 물 흐름도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평소보다 수위가 높습니다.
한강의 홍수주의보는 9시부터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한강공원 출입 통제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비상대응체계 2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밤새 한강대교 수위는 6~7m 대를 유지했는데요, 여의 상류 IC 차량 통제 수위인 4.4m 보다 높습니다.
출근길 도로 곳곳이 통제됐고, 일부 구간은 해제됐습니다.
올림픽대로 막혀있던 동작에서 반포까지는 제한이 풀려 통행이 가능하고, 현재는 가양대교에서 동작대교까지만 통제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김포방향 여의상류와 하류도 차가 지날 수 없습니다.
노들로 양화대교에서 한강대교 구간 양방향도 차량 진입이 불가능합니다.
동부간선와 내부순환로는 오전 6시를 기해 통제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강변북로도 오전 8시 40분부터 모든 구간 통행 가능합니다.
다시 정리해드리면, 통제 중인 곳은 올림픽대로, 노들로 일부 구간입니다.
실시간 도로 상황은 서울도시고속도로 교통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하철과 버스, 출퇴근시간 집중 배차 시간을 30분 연장하고, 버스 350대를 추가 투입하는 등, 운행 편을 늘렸습니다.
하천은 이미 불어나 있고 언제라도 기습 호우로 더 불어날 수 있습니다.
당분간 하천변에 가지말고 출퇴근길, 가급적 대중 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촬영기자:윤대민/영상편집:이웅
네 지난 밤사이에는 서울에 비가 거의 안 왔지만, 여전히 한강은 수위가 높습니다.
도로 곳곳도 통제돼 가급적 대중 교통을 이용하시거나 미리 도로 상황을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서울시 재난안전상황실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금한 기자, 서울지역엔 밤사이 비가 오지 않았는데, 여전히 한강과 시내 하천 곳곳의 물이 불어나 있죠?
[리포트]
네, 제가 나와 있는 서울시청 재난안전상황실도 호우 상황을 지켜보며 비상 근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밤사이 비가 내리진 않았지만 여전히 하천 수위는 높습니다.
제 뒤로 상황판을 보시면, 현재 신정교, 신림3교 등의 하천 모습입니다.
어제는 모두 물에 잠겼던 산책로가 모습을 드러냈고, 물 흐름도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평소보다 수위가 높습니다.
한강의 홍수주의보는 9시부터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한강공원 출입 통제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비상대응체계 2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밤새 한강대교 수위는 6~7m 대를 유지했는데요, 여의 상류 IC 차량 통제 수위인 4.4m 보다 높습니다.
출근길 도로 곳곳이 통제됐고, 일부 구간은 해제됐습니다.
올림픽대로 막혀있던 동작에서 반포까지는 제한이 풀려 통행이 가능하고, 현재는 가양대교에서 동작대교까지만 통제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김포방향 여의상류와 하류도 차가 지날 수 없습니다.
노들로 양화대교에서 한강대교 구간 양방향도 차량 진입이 불가능합니다.
동부간선와 내부순환로는 오전 6시를 기해 통제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강변북로도 오전 8시 40분부터 모든 구간 통행 가능합니다.
다시 정리해드리면, 통제 중인 곳은 올림픽대로, 노들로 일부 구간입니다.
실시간 도로 상황은 서울도시고속도로 교통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하철과 버스, 출퇴근시간 집중 배차 시간을 30분 연장하고, 버스 350대를 추가 투입하는 등, 운행 편을 늘렸습니다.
하천은 이미 불어나 있고 언제라도 기습 호우로 더 불어날 수 있습니다.
당분간 하천변에 가지말고 출퇴근길, 가급적 대중 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촬영기자:윤대민/영상편집:이웅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시각 서울시청 재난안전상황실
-
- 입력 2020-08-07 09:41:07
- 수정2020-08-07 09:44:53
[앵커]
네 지난 밤사이에는 서울에 비가 거의 안 왔지만, 여전히 한강은 수위가 높습니다.
도로 곳곳도 통제돼 가급적 대중 교통을 이용하시거나 미리 도로 상황을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서울시 재난안전상황실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금한 기자, 서울지역엔 밤사이 비가 오지 않았는데, 여전히 한강과 시내 하천 곳곳의 물이 불어나 있죠?
[리포트]
네, 제가 나와 있는 서울시청 재난안전상황실도 호우 상황을 지켜보며 비상 근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밤사이 비가 내리진 않았지만 여전히 하천 수위는 높습니다.
제 뒤로 상황판을 보시면, 현재 신정교, 신림3교 등의 하천 모습입니다.
어제는 모두 물에 잠겼던 산책로가 모습을 드러냈고, 물 흐름도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평소보다 수위가 높습니다.
한강의 홍수주의보는 9시부터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한강공원 출입 통제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비상대응체계 2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밤새 한강대교 수위는 6~7m 대를 유지했는데요, 여의 상류 IC 차량 통제 수위인 4.4m 보다 높습니다.
출근길 도로 곳곳이 통제됐고, 일부 구간은 해제됐습니다.
올림픽대로 막혀있던 동작에서 반포까지는 제한이 풀려 통행이 가능하고, 현재는 가양대교에서 동작대교까지만 통제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김포방향 여의상류와 하류도 차가 지날 수 없습니다.
노들로 양화대교에서 한강대교 구간 양방향도 차량 진입이 불가능합니다.
동부간선와 내부순환로는 오전 6시를 기해 통제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강변북로도 오전 8시 40분부터 모든 구간 통행 가능합니다.
다시 정리해드리면, 통제 중인 곳은 올림픽대로, 노들로 일부 구간입니다.
실시간 도로 상황은 서울도시고속도로 교통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하철과 버스, 출퇴근시간 집중 배차 시간을 30분 연장하고, 버스 350대를 추가 투입하는 등, 운행 편을 늘렸습니다.
하천은 이미 불어나 있고 언제라도 기습 호우로 더 불어날 수 있습니다.
당분간 하천변에 가지말고 출퇴근길, 가급적 대중 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촬영기자:윤대민/영상편집:이웅
네 지난 밤사이에는 서울에 비가 거의 안 왔지만, 여전히 한강은 수위가 높습니다.
도로 곳곳도 통제돼 가급적 대중 교통을 이용하시거나 미리 도로 상황을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서울시 재난안전상황실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금한 기자, 서울지역엔 밤사이 비가 오지 않았는데, 여전히 한강과 시내 하천 곳곳의 물이 불어나 있죠?
[리포트]
네, 제가 나와 있는 서울시청 재난안전상황실도 호우 상황을 지켜보며 비상 근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밤사이 비가 내리진 않았지만 여전히 하천 수위는 높습니다.
제 뒤로 상황판을 보시면, 현재 신정교, 신림3교 등의 하천 모습입니다.
어제는 모두 물에 잠겼던 산책로가 모습을 드러냈고, 물 흐름도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평소보다 수위가 높습니다.
한강의 홍수주의보는 9시부터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한강공원 출입 통제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비상대응체계 2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밤새 한강대교 수위는 6~7m 대를 유지했는데요, 여의 상류 IC 차량 통제 수위인 4.4m 보다 높습니다.
출근길 도로 곳곳이 통제됐고, 일부 구간은 해제됐습니다.
올림픽대로 막혀있던 동작에서 반포까지는 제한이 풀려 통행이 가능하고, 현재는 가양대교에서 동작대교까지만 통제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김포방향 여의상류와 하류도 차가 지날 수 없습니다.
노들로 양화대교에서 한강대교 구간 양방향도 차량 진입이 불가능합니다.
동부간선와 내부순환로는 오전 6시를 기해 통제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강변북로도 오전 8시 40분부터 모든 구간 통행 가능합니다.
다시 정리해드리면, 통제 중인 곳은 올림픽대로, 노들로 일부 구간입니다.
실시간 도로 상황은 서울도시고속도로 교통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하철과 버스, 출퇴근시간 집중 배차 시간을 30분 연장하고, 버스 350대를 추가 투입하는 등, 운행 편을 늘렸습니다.
하천은 이미 불어나 있고 언제라도 기습 호우로 더 불어날 수 있습니다.
당분간 하천변에 가지말고 출퇴근길, 가급적 대중 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촬영기자:윤대민/영상편집:이웅
-
-
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송금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