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20명…국내발생 9명·해외유입 11명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어제 하루 20명으로 감소했습니다. 국내 발생은 9명으로 다시 한 자릿수로 감소했고, 해외유입은 1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7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0명이고, 누적 확진자 수는 14,51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9명의 지역별 분포는, 서울 6명, 경기 3명으로 모두 수도권 발생 사례입니다. 국내 발생 환자 수는 이달 들어 1~3일 한 자릿수를 기록하다가 4~6일 두 자릿수로 올라섰고, 오늘 다시 한 자릿수로 감소했습니다.

해외 유입 11명의 유입 국가별 분포는, 미국 4명, 이라크 3명,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홍콩, 에티오피아 각 1명 순입니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 수는 20~40명대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방대본 발표일 기준, 1일 31명, 2일 30명, 3일 23명, 4일 34명, 5일 33명, 6일 43명, 7일 20명입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303명, 치료받고 있는 위중 중증 환자 수는 현재 18명입니다. 673명이 격리된 채로 치료받고 있으며, 누적 13,543명이 격리가 해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