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국 후베이성 입국 제한·사증 제한 조치 10일부터 해제
입력 2020.08.07 (11:34)
수정 2020.08.0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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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발생 지역인 중국 후베이성에 적용했던 입국 제한과 사증 관련 조치를 오는 10일부터 해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7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중국의 코로나19 관리 상황이 호전돼 후베이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면서 입국 제한과 사증 관련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2월 4일부터 ▲최근 14일 이내 후베이성을 방문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 금지 ▲후베이성이 발급한 여권 소지자 입국 금지 ▲후베이성 관할공관에서 발급한 기존 사증 효력의 잠정 중지 ▲주우한총영사관 사증 발급 중단 등의 조치를 유지해 왔습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최근 후베이성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점과 지난 8월 5일부터 중국 정부가 우리 국민에 대한 사증발급을 재개한 점 등을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7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중국의 코로나19 관리 상황이 호전돼 후베이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면서 입국 제한과 사증 관련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2월 4일부터 ▲최근 14일 이내 후베이성을 방문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 금지 ▲후베이성이 발급한 여권 소지자 입국 금지 ▲후베이성 관할공관에서 발급한 기존 사증 효력의 잠정 중지 ▲주우한총영사관 사증 발급 중단 등의 조치를 유지해 왔습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최근 후베이성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점과 지난 8월 5일부터 중국 정부가 우리 국민에 대한 사증발급을 재개한 점 등을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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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중국 후베이성 입국 제한·사증 제한 조치 10일부터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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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07 11:34:15
- 수정2020-08-07 11:37:21
정부가 코로나19 발생 지역인 중국 후베이성에 적용했던 입국 제한과 사증 관련 조치를 오는 10일부터 해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7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중국의 코로나19 관리 상황이 호전돼 후베이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면서 입국 제한과 사증 관련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2월 4일부터 ▲최근 14일 이내 후베이성을 방문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 금지 ▲후베이성이 발급한 여권 소지자 입국 금지 ▲후베이성 관할공관에서 발급한 기존 사증 효력의 잠정 중지 ▲주우한총영사관 사증 발급 중단 등의 조치를 유지해 왔습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최근 후베이성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점과 지난 8월 5일부터 중국 정부가 우리 국민에 대한 사증발급을 재개한 점 등을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7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중국의 코로나19 관리 상황이 호전돼 후베이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면서 입국 제한과 사증 관련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2월 4일부터 ▲최근 14일 이내 후베이성을 방문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 금지 ▲후베이성이 발급한 여권 소지자 입국 금지 ▲후베이성 관할공관에서 발급한 기존 사증 효력의 잠정 중지 ▲주우한총영사관 사증 발급 중단 등의 조치를 유지해 왔습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최근 후베이성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점과 지난 8월 5일부터 중국 정부가 우리 국민에 대한 사증발급을 재개한 점 등을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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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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